'미싱'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7/02 와플원단 여름이불 (14)
  2. 2009/05/31 손수건 (18)
  3. 2009/05/18 주방커튼 (12)
  4. 2009/05/11 날이갈수록 (10)
  5. 2009/04/23 매직파우치 (21)
  6. 2009/04/20 SINGER 3860 (20)
g. J i N J i N M a d E2009/07/02 21:21

보송보송



와플원단 2마 반을 사서 여름이불 완성-
바이어스 처리를 할까 하다가 그냥 네 귀퉁이를 가지런히 접어서 박아주었다.
올록볼록 칸칸이 되어있어서 다림질 안하고 샤샥 눌러 접어도 잘 고정되고
바느질도 잘 되어서 마음에 드는 원단이다.
여름엔 더워서 아무리 얇은 이불이라 해도 걷어차게 되는데
그러면 또 배앓이하고...
그래서 둘둘둘 말고 자려고 커~어다랗게 만들었다.
퀸사이즈 침대를 가득 덮고도 넉넉한데 착착 개어놓으니 얄팍해진다.
들러붙지 않으면서 포근한지라 마루에서 낮잠잘 때 덮어도 좋을거 같다.
린넨에 고냥이 스탬프를 찍고 스티치로 가장자리 처리했는데
사진 찍어놓고 보니 왜케 징그럽;;; 실제로 보면 좀 나은데 :P
뽀송뽀송한 워싱커버 베개에 홑이불까지, 우훗-
cotton 100% 여름침구 든든한거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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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똥

    나1등!

    여름침구 너무 든든하다.
    인견을 구매하게 되면 들고 갈께
    모퉁이만 좀 접어줘.ㅋㅋㅋㅋㅋ
    울수한이 덮어주게.ㅋ

    2009/07/02 23:25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어, 인견 시원하지~
      미끌해서 잘 박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들고오셈!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으크크크크크-

      2009/07/03 10:06 [ ADDR : EDIT/ DEL ]
  2. 우와.멋져요-_-b

    2009/07/03 00:33 [ ADDR : EDIT/ DEL : REPLY ]
    • 합,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혀 어렵지 않아요.
      다만 워낙 크니까 재봉틀로 박을때 주변에 널부러진 원단들을 같이 잘 밀어주는 것뿐;

      2009/07/03 10:07 [ ADDR : EDIT/ DEL ]
  3. 통통

    작은 와플인 게야?? 시원하겠다~~~
    역시 이런 건 미싱이 있어야!! 이불은 손바느질로 엄두도 못 내겠어 ㅠㅠ
    그나저나~ 이거 하느라 어제는 몇시에 잔 겨?

    2009/07/03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 정확하게 말하면,
      네스홈 '최고급 100% Cotton Small Soft Waffle'이지욤; 흐흐흐흐흐
      요건 그저께 한거에요, 슬슬슬 박고나니 11시?
      티비보면서 놀면서 하니까 두시간 살짝 안걸렸어요.
      (그 와중에 CSI 챙겨보느라고;;)

      2009/07/03 10:08 [ ADDR : EDIT/ DEL ]
  4. 연님

    와우!!!!!!!
    나도 와플지 2마 구입하게써. 쏘잉블로거!

    2009/07/03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 쏘잉블로거!!!! 열심히 하겠습니다!!!!
      프하하아아하하핫

      2009/07/03 10:09 [ ADDR : EDIT/ DEL ]
  5. 비쥬

    아직도 울오빠는 나에게 미싱을 사준다고한다;;

    2009/07/03 13:27 [ ADDR : EDIT/ DEL : REPLY ]
  6. 마롱

    점차 규모가 커지는 징돌공방-ㅋㅋ

    참! 잘했어요-

    2009/07/03 15:16 [ ADDR : EDIT/ DEL : REPLY ]
    • 규모는 커지지만 점점 단순화되고 있따;;
      감사하미다!

      2009/07/05 22:16 [ ADDR : EDIT/ DEL ]
  7. 보땡

    캬..
    이불까지 만들었네! 완전 깔끔. 시원하겠다-
    네스홈 나도 2년전에 한참 빠져있었던 사이트..히히
    쇼핑몰들을 다 없애버리든가 해야지
    책상에 앉으면 자꾸 빠져버리는 바람에 도대체가;;;;;;;;
    그나마 배송이 자유롭지 않으니 자제된다..ㅋㅋ

    2009/07/07 12:19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역시 선배~앤님은 다르구나-
      2년전에 네스홈이라니 난 작년에 겨우! 히히히히 :P
      진짜 눈을 뽑아버리든가해야지, 원- /담배/

      2009/07/07 15:04 [ ADDR : EDIT/ DEL ]

g. J i N J i N M a d E2009/05/31 23:02

처음으로 바이어스를 달아보았다.
요거요거 쉽지 않구만-
그래도 좀 잘 해볼라고 모서리도 둥글리고
바느질 안보이게 공그르기로 마감했는데,
보통 손이 가는게 아니었다.
바이어스 원단은 심지어 린넨이다, 하하하!
다음엔 그냥 면바이어스 위로 상침해서 박아야지;;;
첫번째 바이어스 달아본 거라
둥근 모서리 부분이 좀 어설프지만
그래도 정성은 듬뿍듬뿍-
우리집에 놀러온 수한이 여름에 땀 닦으라고 선물로 주었다.
여름내내 아끼지말고 막막막 잘 써줘, 히힛-


수한이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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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왕,참 손재주가 좋으세요.=.=!

    2009/06/01 01:28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아직은 하나하나 해보고 있는 중이에요-
      갈 길이 멀고도 멀답니다;;

      2009/06/01 13:49 [ ADDR : EDIT/ DEL ]
  2. 연님

    우아!!!바이어스달기까지!!!
    당신 진정!!대단하오!!!!!
    담엔 꼭 먼가를 만들고 올것이야.

    2009/06/01 10:05 [ ADDR : EDIT/ DEL : REPLY ]
    • 연님 나 저거 달다가 토하는 줄;
      뭐 하나 쉬운게 없어요!

      2009/06/01 13:50 [ ADDR : EDIT/ DEL ]
  3. yumyum

    우아..수한이 완전 훈남이구만~~~엄마아빠 골고루 닮았나봐~
    완전 훈남이구만~~~ ㅋㅋ (감탄연발)

    그리고 저 닻 모양은 찍은거야?ㅎㅎ
    점점 신기한 아이템이 많이 나옴~ 흐흐

    2009/06/01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 수한이 진짜 훈훈하다!
      딱 남자아이 같은데 귀엽고 이뻐, 캬흣-
      애기냄새도 솔솔 >_<

      저거 닻 스탬프,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스탬프라 남발 중;;

      2009/06/01 13:55 [ ADDR : EDIT/ DEL ]
  4. 마롱

    대단해요!! 자연스럽게 굴려진 저 모서리!
    아기는 왜케 잘 생겼냐 늠름포스에다 치켜올라간 속눈썹 완전 귀여워-

    2009/06/01 11:06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연스럽니? 너그러운 마롱이같으니-
      수한이 잘 생겼지? 아흐흐흐

      2009/06/01 13:56 [ ADDR : EDIT/ DEL ]
  5. 세봉

    우와!!!! 하은이 아들이야???
    정말 잘 생겼다!!!!

    깔끔하니 이목구비 크고...
    엄마아빠 인물 나오는구나...
    나도 하은이도 보고싶고,, 저 잘생긴 훈남 수한이도 보고싶다!...
    진짜 인물 좋다!!!!

    2009/06/01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 응! 엄마아빠 이쁜 것만 골라 닮았어-
      근데 정말 하은이 아들이라니 믿기지가 않더라.
      얘 언제 애기엄마된거니, 완전 바싹 말라가지고!

      2009/06/01 13:56 [ ADDR : EDIT/ DEL ]
  6. 비쥬

    그거 주문한 완성품 식탁보 도착했다 ㅋㅋ
    빨간체크원단은 완전 성공한거같은데
    애플무늬 사각보는 좀 가벼워 보이는듯

    2009/06/01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 오오, 고거는 산뜻하게 봄, 여름용인가-
      사진인증 요청합니다 ㅎㅎㅎ

      2009/06/01 14:00 [ ADDR : EDIT/ DEL ]
  7. 통통

    오~ 손수건까지!!
    난 이번 주말은 밀린 빨래와 냉장고 청소하고
    완전 뒹구느라 바느질 패쓰 ㅋㅋㅋ(벌써!!!)

    글구~ 징징 친구님 아드님은~ 훈남으로 자라겠어!! ㅎㅎㅎ ^^;;

    2009/06/01 14:0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아, 만들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만들 수 있는건 별로 없는 그런거죠 ㅎㅎㅎ

      2009/06/01 23:47 [ ADDR : EDIT/ DEL ]
  8. 하똥이

    아오~정말 다들 이리 보너스로 아들 이쁘다고 해주시니
    감사할따름이에요 허허허허...^_^

    너 수건 내주위에서 다들 어디서 샀냐고,ㅋㅋㅋㅋ
    팔아보는건 어때?^^하긴 사는것과는 비교도 할수없는
    소중한 하나뿐인 수건.너무너무 고마왕~♡이뻐이뻐!

    2009/06/05 10:52 [ ADDR : EDIT/ DEL : REPLY ]
    • 수한인 진짜 이쁨 T_T
      네톤 들어오라규, 사진이랑 동영상 줄게!
      손수건은 그냥 막막 푹푹 삶아서 쓰셈;;; 흐흐-

      2009/06/10 17:21 [ ADDR : EDIT/ DEL ]
  9. 보땡

    손수건 보고 꺅- 했는데
    수한이 보고 또 꺅!!!
    진진이는 언제 이런걸 만들고 있었으며
    수한이는 또 언제 이리 늠름하게 커서 메종드상도를 간것이냐고요-!!

    2009/06/09 17:20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새 바느질 좀 해보려하는데 맘같이 안되네 으하하
      수한이말야, 너가 전에 했던 말-
      딱 남자아이같이 귀엽고 이쁘다는 그 말이 제대로더라고!

      2009/06/10 17:22 [ ADDR : EDIT/ DEL ]

g. J i N J i N M a d E2009/05/18 09:55

창틀을 새로 칠하였어도 바삭바삭 삭은 나무와 낡은 샷시는 어쩔수가 없는 터-
이젠 집수리하기 지쳤다!"며 그냥 손놓고 지내다가
아무래도 밤이면 밖에서 너무 휑하게 들여다보이길래 체크원단 가장자리만 접어박아서 달았다.
일단 구질한 샷시를 반이라도 가리니 나름 시원하고 깨끗해보인다.
저 부엌에 커튼봉까지 달면 더 구질해보일거같아서 하얀 압정 세개로 딱 꽂아두었다.
혹시 몰라서 윗부분은 나중에 커튼봉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더니 왜 괜히 든든해;;



허전해 보이길래 스탬프 찍다가 삐끗 밀렸다 -_-
급히 빨았으나 패브릭잉크가 잘 안지워지길래 라벨테잎 붙이다가
원단이 울고, 나도 울고 T_T
귀찮아서 미싱으로 박았더니만, 휴-
앞으로 테잎달 때는 필히 손바느질 해야겠다;;


다음에는 폭을 약간 넓게 잡아서 납작주름을 넣어봐야겠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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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통

    울고 있지만~ 그래도 깔끔해!! 주방에 깨끗한걸~
    문득 주방 벽 타일 청소를 해야 겠다는 부끄러움이 ㅋㅋㅋㅋ
    바느질의 여왕! 결과물이 점점 더 멋져지고 있어~ ^^

    2009/05/18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쥬

      아 저게 주방이였구나
      난 왜 컴터위에 "시디케이스들"이라고 생각했을까 ㅋ

      2009/05/18 14:59 [ ADDR : EDIT/ DEL ]
    • 저거 타일아닌거는 아시죠?
      나모키랑 끙끙대면서 붙인 타일문양 시트지 -_- 으하하하하하

      2009/05/18 16:24 [ ADDR : EDIT/ DEL ]
    • 통통

      오옷!! 리얼해~ 난 반짝반짝 타일인 줄 알았다규~ ㅎㅎㅎㅎ

      2009/05/19 09:14 [ ADDR : EDIT/ DEL ]
  2. munsuk

    징돌여사 좀 짱인듯^^b
    오모테상도가 징돌여사st.로 점점 변해가는 과정을 바라보는 게-
    내심 즐겁다오. 루루루-♬

    2009/05/18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모테상도의 메종드상도]라구-!
      너네가 좀 더 일찍 알아봐주길 기대했었어 ☞☜
      이불만들고나면 자러오렴!

      2009/05/18 16:25 [ ADDR : EDIT/ DEL ]
  3. 연님

    오......무인양품삘이닷!!!!
    멋진걸 멋져여.
    오호...
    나 구경가게쏭.바느질거리를 바리바리들고...히히...

    2009/05/18 18:56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원단은 확실히 실물은 별론데 사진빨인거 같습니다;;
      캄온캄온! AIA만 괴롭히지 않는다면-

      2009/05/19 10:50 [ ADDR : EDIT/ DEL ]
  4. 하똥이

    납작주름 달면 더 이뻤을거 같아^^
    파란체크!!!!! 완소야!

    2009/05/18 21:1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치? 뭐 처음이니까, 아하하하하
      (이러면서 대강 넘어간다 ㅋㅋㅋ)
      싱크대가 갈색이라 무조건 깔끔한거 아니면 뭐 하질 못해 T-T

      2009/05/19 10:50 [ ADDR : EDIT/ DEL ]
  5. 마롱

    요런 세심한 센스가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거죠!
    가을되면 따뜻한 색(꽃무늬~?)으로 하나 더 만들어도 좋겠어.

    2009/05/19 11:08 [ ADDR : EDIT/ DEL : REPLY ]
    • 꽃무늬하면 나모키 집 나간댔어;;; ☞☜
      그때되면 따뜻한 색의 체크 내지는 스트라이프 내지는 무지일듯하다;

      2009/05/19 17:46 [ ADDR : EDIT/ DEL ]

a. J i N J i N2009/05/11 13:50

이 많은 기능 중에 정작 쓰는 건....



날이 갈수록 하고 싶은게 많아진다.
만들고 싶은 아이템이 많아진다기 보다는, 같은 물건을 만들어도 이렇게 저렇게-
이번 주말에는 베개커버를 만들었다.
다행이도 프릴이며 갖은 디테일에 질색하는 나모키 눈에는
내츄럴한 색상의 무지원단으로 네모반듯하게 만드는게 제일 이쁘다니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이것봐라~!'하며 자랑할 수 있다, 으흐흐-
주문해두었던 2,3번 워싱가공되어 나온 코튼원단을 꺼냈다.
몸에 닿는 건 역시 보송보송 면이지-
손바닥 정도 되는 쪼깐한 것들만 쪼물거리다가
좀 커지니까 재단이 쉽지가 않다.
30cm 자를 가지고 가로 70cm을 재단하려니 이리 삐뚤 저리 삐뚤!
뭔가 직사각형의 평행도 맞질 않고, 막 오차가 생겨서 만나지를 않는다.
여기서 일단 좀 더 긴 자를 사야겠다는 다짐;;
뜻하지 않게 현란한 무늬와 색상의 침구만을 보유하고 있는 참담한 메종드상도의 실태,
드디어 이제 우리도 무지침구를 갖게 되는 것인가!!!
베개커버 나머지 하나도 마저 만들고
이불에는 조금 더 있다가 도전; 살짝 엄두가 안난다.
깔끔한 침구배경으로
딩구르르 한가롭게 놀고있는 고냥들의 사진을 찍는 그날까지-

연님이랑 동대문도 한번 가봐야겠답!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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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쥬

    동대문 올때 꼭 나에게 연락을..
    보고파 ㅜㅜ

    2009/05/11 15:38 [ ADDR : EDIT/ DEL : REPLY ]
    • 통통

      그럼~ 또 족발? 족발? ㅎㅎㅎ

      2009/05/11 16:15 [ ADDR : EDIT/ DEL ]
    • 원단구입과 족발흡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기회로군효!

      2009/05/11 23:29 [ ADDR : EDIT/ DEL ]
    • 비쥬

      왜들이래~!
      나보다 족발이 더 보고픈거야?!!

      2009/05/12 10:25 [ ADDR : EDIT/ DEL ]
  2. 통통

    미싱~ 왠지 너무 어려울 거 같아! ^^;;
    그래서 징징이 참 대단!! 멋쪄!!
    무지침구를 갖게 되는 그날까지~ 징징 파이팅!!

    2009/05/11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단은 아니고요;;;
      가사실습 끄적거리는 정도랄까 ☞☜
      내공을 쌓아야죠 흐흐

      2009/05/11 23:30 [ ADDR : EDIT/ DEL ]
  3. 마롱

    오오오 드디어 침구에 도전!
    커텐도 한번 만들어 보아-요

    2009/05/12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 커텐을 달 곳이 딱히 없어.
      부엌 창만 너무 휑해서 간단하게 딱 직사각형만 만들어서 압정으로 콱 박아버릴라구-

      2009/05/13 11:29 [ ADDR : EDIT/ DEL ]
  4. 하똥이

    난 파란색체크로 커텐 하고 싶드라.
    아... 미싱미싱 너무 땡겨.ㅋㅋㅋ

    2009/05/12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쁘지 파란체크! 영원한 인기아이템 :D
      미싱사 하똥아! 근데 수한이가 널 내버려둘까 모르겠따;; ㅎㅎ

      2009/05/13 11:30 [ ADDR : EDIT/ DEL ]

g. J i N J i N M a d E2009/04/23 09:58
PT를 앞두고 계속되는 회의와 야근-
체력적으로도 그렇지만 참으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진 빠지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어제는 그래도, '오늘은 적당히 일찍 가자' 싶어 10시가 조금 넘어서 퇴근했다.
고맙게도 나모키와 바둥이가 회사 앞에 데리러 와서 아쥬 편하게 집에 도착-

옷 갈아입고 조금 쉬다가는 원단이며 가위며, 재료들을 주섬주섬 꺼내자
나모키가 피곤한데 그냥 자지 그러냐,며 걱정한다.
나는 비장한 음성으로 '아니야! 난 지금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다!!'고 외쳤다.

그래서 만든건 고작, 요 주머니-
일명 매직파우치라고들 하는 바로 그것, 으허허허허허;;;
인터넷서핑 중에 매우매우 간단한 방법을 발견하여 고대로 따라서 만들어봤다.
그래도 역시나, 겉감+안감+접착솜 재단해서 자르는 그 과정은 너무너무 귀찮음, 흐억-


나무 단추도 달아주고 옆에는 면테이프에 닻 모양 스탬프를 찍어 라벨도 달아주었다.
패브릭 잉크라서 찍은 후에 다리미로 눌러주면, 세탁 후에도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는데-
진짜로 그런지는 아직 안 빨아봐서 모르겠다, 지켜보겠다.
저 체크원단은 선세탁하고 다림질할 때 내가 식서/푸서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약간 뒤틀렸다.
그래서 정확히 재단했음에도 체크무늬가 미묘하게 어긋난다, 제길!


똑딱이 단추를 달아주고 안감은 하늘색 도트무늬로-
나모키가 보더니 이 원단들로만 만들기 너도 참 지겹겠다, 면서 안쓰러운 목소리로 원단 사~ 그런다.
네, 알겠습니다요, 음하음하음하하하하!
결혼하고 2년만에 드디어 집으로 데려온 우리 곰돌이 돌태가 찬조출연해주었다.


작은 소품을 만들면 정작 바느질하는 시간보다,
재단하고 다림질해주고 손바느질로 마무리하고 그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다음엔 좀 더 큰 무언가에 도전해봐야겠답-

그나저나 또 2시 넘어서 잤더니 졸려죽겠다, 아주;;;
으어어어어 T-T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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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롱

    돌태 오랜만이구나~
    이젠 라벨까지 다시고 곧 쇼핑몰 오픈하는거 아니니
    매직파우치는 색도 상콤하니 딱 이쁘구나
    똑딱이 단추까지! 오오오

    2009/04/23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 돌태가 그간 어딘가에 낑겨 있어서 꼴이 말이 아냐-
      심지어 우리집에 온 첫날엔,
      바둥이가 밤새 잘근잘근 꾹꾹 했는지 다음날 아침에 침대 밑에서 발견됨!!!

      2009/04/24 16:25 [ ADDR : EDIT/ DEL ]
  2. 저 도트와, 체크는 티코스터에도, 실패한 덧신에도-
    원단을 사도록 해라-
    내가 질려서 안되겠잖;;;

    2009/04/23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 넹, 쵸큼 샀긴 샀는데-
      쵸큼 더 갖고만 싶네? ☞☜
      해보고 싶은게 많아서일까;;;

      2009/04/24 16:26 [ ADDR : EDIT/ DEL ]
  3. yumyum

    완전 매직손이셔~
    라벨도 느므 상큼하다고!! ㅋㅋ 쇼핑몰 마스터님~ ㅋㅋ

    2009/04/23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녀, 험블하단다;
      심지어 더 anchor 스탬프의 이름은 '저렴한 닻 스탬프'였단다, 우하우하우하하-

      2009/04/24 16:28 [ ADDR : EDIT/ DEL ]
  4. 통통

    징징~ 아침에 말한 그것이 이것!!
    나 줄 섰어~ 줄줄 ㅋㅋㅋㅋ
    너무~ 기대되는 거 있지~ 호호호(네이톤 냐하하 버전!!) ㅋㅋ
    당신은 진정 멋쨍이야!!

    2009/04/23 12:04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쥬

      나는 통님 다음 줄~

      2009/04/23 21:11 [ ADDR : EDIT/ DEL ]
    • 차장님 1등, 아쉽게도 비쥬님은 먼먼님 다음이어효 ㅎㅎㅎ
      너 쫌 멋진가요? 으쓱으쓱-

      2009/04/24 16:28 [ ADDR : EDIT/ DEL ]
  5. 세봉

    조금일찍 10시 퇴근이라구!!-어머나..
    우리 경제는 징징이가 살리는구나~

    솜씨가 아주 좋아~
    쇼핑몰 사장님으로 만나보는 날이 머지않아
    오겠는걸~~!!
    이쁘다!!

    2009/04/23 16:12 [ ADDR : EDIT/ DEL : REPLY ]
    • 뭐랄까, 영락없는 월급쟁이 신세랄까-
      쇼핑몰 사장님은 저엉말 아니다야;;;;;
      누가 볼까 겁나는 칭찬이야-
      진짜 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난 아기 걸음마 수준이야;;

      2009/04/24 16:30 [ ADDR : EDIT/ DEL ]
  6. 연님

    훌륭합니다!!!!실제로보면 칼같은(?)재단!!!!!
    나도 하고싶습니다!!!!

    2009/04/23 20:27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쥬

    어쩜 조아~! 체력 좋아!

    2009/04/23 21:10 [ ADDR : EDIT/ DEL : REPLY ]
  8. 하똥이

    나도 줄섰어요!!!!!
    라벨도 완전 너다워-
    왠지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2009/04/23 22:06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똥에게도 선물로 주기 위해서 더욱 잘 만들어보도록 할게!

      2009/04/24 16:30 [ ADDR : EDIT/ DEL ]
  9. munsuk

    난 개인적으로 줄섰는데, 여기 와서 섰어야했던것인가-!
    (웬지 서글퍼지는 이내마음)
    저는 분홍이 꽃무늬요-!!☞☜

    2009/04/23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 귀여운 먼먼이!!! 걱정하지말라규-
      원래 뒷거래가 더 확실한 법이라는거;;;;
      언니는 레이스 한 마면 뭐든지 오케이다, 으흥?

      2009/04/24 16:31 [ ADDR : EDIT/ DEL ]
  10. 네오골드

    징징 오랜만이야. 나 이제야 바쁜게 끝났어.
    다들 언제 놀러오는겨?

    2009/04/28 01:09 [ ADDR : EDIT/ DEL : REPLY ]
    • 축 오픈!
      은호어린이가 살고 있는 겁나 넓은 집 언제갈까요? 불러만주세요, 바로 고고싱!

      2009/04/30 17:05 [ ADDR : EDIT/ DEL ]

g. J i N J i N M a d E2009/04/20 10:30



손바느질하고 있는 나를 보면 나모키, "그냥 미싱 사. 찌질하다야, 언제 다 하냐?"
그러면 나는 정색하며 "아니야, 난 손으로 무언가 하고 있는게 즐거운거야. 얼마나 신나는데, 괜찮아-"

어머님도 나모키도 바둥이도 구름이도 모두 잠든 어느날 밤,
덧신을 만든다며 안감2+겉감2+접착솜+미끄럼방지까지 6겹을 꼬매느라
오른손 엄지와 검지의 지문이 사라져갈 때 쯤
이게 아니구나!! 뜯어야하는구나!!
그 순간,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난 바느질감을 내동댕이치며 울부짖었다.

그래! 미싱을 사야해!!! 우어어허어허우버퍼우퍼푸어푸퍼어어엉엉

다음날 앞에서 알짱거리면서 궁시렁거리는 나를 보고
바로 미싱 질러주신 나모키, (배꼽인사하며) 고맙시미다-

고민 백번하고 결국엔 나모키가 딱 첨에 골라준 걸로 샀다.

으흣, 깔끔하고 이쁘다. 내 맘에 쏙 드는 간지 디자인;;;

설명서를 받아드는 순간 머리가 아파서 기겁하고
밑실 감고, 끼우고, 윗실 끼우느라 손 덜덜덜
여러가지 부자재들 설명서보고 뭔지 보느라 머리 지끈-

그래도 한번 돌려보니 대~충 알겠다. 된다된다, 바느질이 된다.

연습삼아 박아본 거 말고,
처음으로, 제대로 만든 건 윰미네 신혼집 놀러가면서 선물로 준비한 티코스터 세트-
토요일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드르륵 박아 만들었다.
확실히 손바느질보다 시간이 적게 걸리니,
다림질이며 시접처리며 꼼꼼하게 다른 작업에 신경쓸 수 있는 것 같다.

나의 최종 목표인 무인양품st. 침구세트 & 원피스 만들기를 위해서, 열심히 고!


+
어디서 원단&부자재 맘껏 지를 돈이 뚝 떨어졌음 좋겠다 ☞☜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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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님

    우와!!!!간지 싱거미싱!!!!
    나도 미싱 바꾸고싶습니다.☞☜부럽습니다!!!!
    기대된다 징징작업!!!!!

    2009/04/20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 연님연님-
      대포고양이 빤딱이 넘흐 조쓰니다-
      눈도 빤딱거리고-
      완전 맘에 들어효-
      고맙시미다- (배꼽인사)

      2009/04/20 14:34 [ ADDR : EDIT/ DEL ]
    • 연님

      앗!!!!!아이고~~~~~~~멀유멀유!!!!
      2개월후 소재교체도 가능하답니다!!!!-0-)/

      2009/04/21 20:19 [ ADDR : EDIT/ DEL ]
    • 연님은 오바록을 사세욤, 나도 가서 좀 드르륵 오바록쳐오고 그르게 ☞☜

      연님은 이제 우리집에서 '쵸쵸능력자'의 지위를 획득하셨습니다! 캬하하하-

      2009/04/22 10:12 [ ADDR : EDIT/ DEL ]
  2. munsuk

    난 치마- 콜!
    에스닉한 프린트로 부탁해효!
    (이제 그만말할게. 니가 만들어줄때까지 기둘릴게-☞☜)

    2009/04/20 11:57 [ ADDR : EDIT/ DEL : REPLY ]
  3. yumyum

    느므느므 이뻐서 기분 샤방했스니다! 고맙심니다!! 으하하
    어제 귀연컵에 우유도 먹었으! 인증샷도 찍어놨는디~ ㅋㅋ

    2009/04/20 14:35 [ ADDR : EDIT/ DEL : REPLY ]
    • 인증샷 올려! ㅋㅋㅋㅋ
      연달아 두 잔 원샷해야하지만, 그래도 넘후 귀여운듯-

      2009/04/22 10:14 [ ADDR : EDIT/ DEL ]
  4. 비쥬

    꺄~~~~~

    2009/04/20 15:29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롱

    덧글들이 샤봉샤봉해서 나도 기분이 좋네;;(왜)
    역시 미싱은 집안의 필수품 인거다!
    나도 에스닉치마 코홀~

    2009/04/20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 치마는 둘쨰치고 집에 있는 안감용 천 좀 어떻게 안되겠니, 굽신굽신-

      2009/04/22 10:15 [ ADDR : EDIT/ DEL ]
  6. botto

    징징 만두 정말 맛있다. 나에게 일깨워준 그 진리 잊지 않을께.
    '분명 냉동실에 뭔가 있을텐데...' 이 무섭도록 강렬한 한마디 ㅎㅎ
    맛있따. 구운만두+고추넣은 간장!! 절묘하도다.

    2009/04/20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 크하하하, 나 완전 현자의 경지에 다다른듯-
      언제나 냉동실을 기억해! 반드시 뭔가 있다!

      2009/04/22 10:16 [ ADDR : EDIT/ DEL ]
  7. 하똥이

    간지쵝오!!!!!
    와 나도 항상 미싱은 사고 싶더라~~
    왠지 여자의 로망?이것도 그치?ㅎㅎ
    부자재 내가 쏠께
    울 수한이껏도 살짝 넣어주 ㅋㅋㅋㅋ
    아 정말 너무 기대된다 너의 블로그에 올라올 작품!!들!^^

    얼른 열심히 해봐봐~부럽!

    2009/04/22 17:31 [ ADDR : EDIT/ DEL : REPLY ]
    • 응 맞아, 왠지 로망이었어!!
      나도 할 줄도 모르면서 괜히 막 갖고 싶고, 있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건만 같고 말이다-
      하지만, 그건 또 아니더라? /담배/
      그래도 열심히 배워봐야지, 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를 마음에 새기고-!

      2009/04/24 16:33 [ ADDR : EDIT/ DEL ]
  8. 세봉

    나는 바느질도 할줄 모르면서
    왠지 미싱은 하나 갖고 싶더라~~(하똥이 말에 동감!)

    근데 사진이 참... 단아하시다!^^

    2009/04/23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LCD창에 불이 딱 들어오면 더 이쁘다, 으하하-

      2009/04/24 16:33 [ ADDR : EDIT/ DEL ]
  9. 네오골드

    헛! 미싱 간지 대박이다. 이제 별거를 다하는구나

    2009/04/28 01:1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