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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4 딸기꼭지와 고양이 (22)
c. My BeBe2010/02/24 09:47
딸기를 사오면 씻으면서 꼭지도 모두 잘라버리고 편하게 낼롬낼롬 집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내가 그렇게 작업을 하고 있으면 항상 바둥이가 와서 걸근거린다.
하지만 바둥이의 관심은 달콤한 딸기가 아니라, 잘라버리는 그 딸기꼭지!
상추, 양배추 등 보들보들한 채소잎을 좋아하는 바둥이는 딸기꼭지도 좋은가부다.
어찌나 옆에서 앵앵 대면서 앞발질 하는지,
알겠다고, 알겠다고 하면서 딸기꼭지를 깨끗하게 씻어 주기로 했다.



얘들아, 이거봐라! 바둥이를 퉁~ 몸으로 제끼고 일등으로 달려온 우키



응? 먹는거야?



나 주세요, 나 주세요! (밀려난 바둥가 지못미)



수우우웅 솟아오르며, 내가 먹겠다고!!!


 
킁킁 냄새 맡더니 고기가 아님을 깨닫고 그냥 가버리는 우키

이제 내 차례야!



으히히힉, 엄마 이거 내꺼지? 진짜 웃는거 같은 표정이다



냐웅, 신나는 바둥이 뒤로 구릉포스 등장



다시 바둥이를 몸으로 밀어내고 구름님 도착하셨다


오디 보자, 함 보자-



역시 닭고기가 아님을 알아채고 뒤돌아 가버린 구름

바둥아 이제 완전 니꺼야! 해보지만 흥, 됐삼- 삐진 바둥가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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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둥이 삐졌떠여? 우쮸쮸쮸~~
    으크크.. 스토리 지대로 나왔엄~^^

    2010/02/24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 요래요래 사진찍고 났는데 스토리 쭉 뽑히면 흐뭇해요, 으크크-
      하늘이는 아직도 캔 잘 먹나요? 고새 질린건 아니겠지?
      그 유기농 캔은 정말 맛은 없나봐요.
      이틀에 걸쳐서 우키가 다 먹긴 먹었는데, 그래도 우키가 한번에 다 안먹고 먹다 남기고 발로 와다다 덮는건 첨 봤어요, 푸하하
      하늘이가 하악질한건 백번 이해해요 ㅋㅋㅋ

      2010/02/26 10:31 [ ADDR : EDIT/ DEL ]
  2. ㅅㅎ

    삼형제들이 비타민섭취하는건가요?크크큭- 바둥이 표정 느무 귀여워요.

    가끔 포동이에게도 딸기꼭지를 주는편이고; 밖에 나가면 그렇게 풀을 먹어대더라구요.
    전에 책에서 얼핏 본적이 있는데 비타민이 부족함을 감지;;하고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고양이들도 그러는건지 너무 궁금해져요!

    2010/02/24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비타민인걸까? 고양이들은 그루밍하니까 소화촉진을 위해서
      본능적으로 풀을 먹는다고 언뜻 봤어요.
      그런 이유에 또 비타민일수도, 정말!
      마치 우리가 한동안 고기를 안먹으면 본능적으로 고기를 찾듯;;;

      2010/02/26 10:32 [ ADDR : EDIT/ DEL ]
  3. 우키에게 몸으로 밀리고, 구름이에게도 몸으로 밀리는 바둥...
    풀떼기 좋아하는 게 꼭 저 같아요. 히히

    2010/02/24 15:17 [ ADDR : EDIT/ DEL : REPLY ]
    • 클라라님이랑 바둥이랑 만나면 샐러드부페를;; 하하하
      구름이랑 우키한테 퉁~ 밀리는거 보면 좀 마음이 아파요 ㅜㅜ

      2010/02/26 10:32 [ ADDR : EDIT/ DEL ]
  4. munsuk

    생각난 김에 비타민 1개 꿀꺽! ㅋㅋ
    바둥이 진정 표정연기의 1인자다- 어쩔꺼야 저 새초롬 삐진 표정 *_*

    2010/02/24 16:04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도 비타민 다 먹었다. 이제 사야되는데-
      요기 뒤에 비타민C 대량요법제"라고 써있다? 정말 대량요법을 쓰나봐-

      2010/02/26 10:33 [ ADDR : EDIT/ DEL ]
  5. 마롱

    바둥 지못미 ㅈㄱ
    밀리는 것도 그렇지만, 딸기 아니라 딸기꼭지 좋아하는 것부터가;;;
    엉클레어아이템바둥

    2010/02/24 16:19 [ ADDR : EDIT/ DEL : REPLY ]
    • 풀사랑. 샐러드를 좋아하는 바둥가.
      치킨은 줘도 안먹지-

      2010/02/26 10:33 [ ADDR : EDIT/ DEL ]
  6. 구름이의 털이 이제야 정상화된건가?
    바둥이 보고싶다.

    2010/02/24 20:21 [ ADDR : EDIT/ DEL : REPLY ]
    • 놀러오련, 후훗-
      구름이 털은 아직 쫌더 길어야할걸, 거의 다 자라긴했어.
      겨울털이라서 더욱 풍성!

      2010/02/26 10:35 [ ADDR : EDIT/ DEL ]
  7. 프로필 사진이 프렌치 시크해욤~

    2010/02/24 20:36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좀 파리지엔느의 감성이..(푸파파퍽퍽퍽!!!)
      언젠가 실제로 알파카 만나러 꼭 떠나기로 나모키랑 약속했어요.
      노년의 큰 꿈은 알파카 농장주입니다.

      2010/02/26 10:35 [ ADDR : EDIT/ DEL ]
  8. KoreaBestCat

    블로그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뀐것같아요 ^^*
    봄이라서 단장 하신듯한? ㅎㅎㅎㅎ
    구름이는 여전히 뽀샤시 하네요~~
    딸기꼭지 가지고 우르르 몰려들었군요? ㅎㅎㅎㅎ
    저희집은 여름에 수박한통 깨면 애들이 우르르 몰려요~
    좋아하는 아이도있고, 거들떠도 안보는 아이도있지만 ^^;
    우키는 이제 어른의포스가 느껴지네요~~

    2010/02/25 09:35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우키는 자랄수록 해피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2010/02/26 10:36 [ ADDR : EDIT/ DEL ]
  9. 통통

    우하하하하하 바둥아~ 바둥아~~~ ㅋㅋㅋ
    널 어쩜 좋니 ㅋㅋㅋ
    그나저나 우키와 구름이는.. 이모처럼 고기진리교구나?
    고기가 아니라고 매정히 가버리다니~
    이모는 딸기도 좋아해!(물론 꼭지는 말고!!)

    2010/02/25 17:18 [ ADDR : EDIT/ DEL : REPLY ]
    • 우키랑 구름이는 치킨 시켜먹으면 난리난리
      바둥이는 살 발라줘도 흥, 가버려요;; 쉬크하기 짝이 없는 녀석-
      근데 바둥아, 통통이모는 딸기꼭지 말고 다 좋아해 ㅋㅋㅋ

      2010/02/26 10:36 [ ADDR : EDIT/ DEL ]
  10. 오호.....바둥이의 호리호리한 몸매는...채식으로 다져진거였군요. ㅎㅎㅎㅎㅎ

    2010/02/26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연님

    애들한테 빛이 나는군하....
    아.... 데꼬와.☞☜

    2010/03/03 17:00 [ ADDR : EDIT/ DEL : REPLY ]
    • 화장실도 갖고 가야하는뎁쇼? 으흐흐흐

      2010/03/04 10:1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