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J i N J i N2009/07/30 00:17

계속되는 '면허 취득 압박'에 모르는 척+모자라는 척;;
굳세게 견디다가
작년 여름휴가때 마지못해 학과시험만 봐두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유효기간이 1년이라는-
하아; 내가 왜 시험을 봐두었을꼬!

어느새 또 한번의 여름이 다가오고...
또 이 소심한 성격에
떨어지면 완전 멍멍망신이라는 생각에
겁나 공부해서 부끄러운 고득점으로 합격한 학과시험이
무용지물이 되는 건 견딜 수가 없고!

그래서 결국 시험까지 진행하는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했다.
근무 끝나고 강남역을 향해 미친 경보로 이동,
노란 봉고를 타고 용인까지 왔다갔다한지
한달 반만에 드디어 이제 끝!
중간에 회사일로 빠지느라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친한 척 하며 느물거리거나
또는 날 언제봤다고 대뜸 반말을 툭 던지거나
여러 질문들에 대해서 불친절하거나 한
그 곳의 직원들!!!!!!!
잊지않겠다-

왕복 2시간 길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그 사람들과 이제 더이상 볼 일이 없다는 것이 참으로 기쁘다.

그나저나
면허따면 우리차, 내꺼하기로 했는데! 으하하핫-
기념으로 "샤넬핸들커버" 씌워달라고 했는데! 푸하하핫-

하지만 운전은 하기 싫구나.
느무 무섭다 무서워 ㅜ_ㅜ

아무튼 올여름 미션완수, 홋!
늦은;; 나이에 면허따느라 완전 고생한 나에게 박수 세번 짝짝짝-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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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축하 이제 징징카네~

    2009/07/30 08:58 [ ADDR : EDIT/ DEL : REPLY ]
  2. 연님

    완축!
    짝짝짝짝짝!

    2009/07/30 09:48 [ ADDR : EDIT/ DEL : REPLY ]
  3. yumyum

    으흐흐..혹시 필기 90점 넘어서 박수 받으신건 아니고?
    나는 운전학원 강사들이 젤 싫더라 ;;;;
    진짜 느끼하게 반말까고..사생활은 왜 묻는건데? 일하기 싫으면 옆에서 졸기나 하고
    ㅋㅋㅋ 여기서 분노할 일은 아니고~
    샤넬커버 씌우고, 우리 태우고 하늘공원이라도.....

    2009/07/30 10:09 [ ADDR : EDIT/ DEL : REPLY ]
    • 응 컴터로 보는거라 그냥 혼자 시험치고 나가면 끝.
      그래도 경찰아저씨가 도장 찍어주면서
      어이구후, 점수 자~알 나오셨네! 해서 부끄럽긴 했어.

      진짜 운전학원강사=신발매장 직원 동급임 =_=

      2009/07/30 15:11 [ ADDR : EDIT/ DEL ]
  4. 비쥬

    한겨울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수받고 출근했던 나도
    나름 험난했던 고생으로 기억되고있는데
    퇴근길에 봉고타고 경기도권으로 왕복 두시간..
    이거는 정말 돈받고도 못하겠다 ㅎㅎㅎ

    2009/07/30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니까요, 죽는줄 알았엄요.
      집에 가면 11시 반 -_-

      2009/07/30 15:11 [ ADDR : EDIT/ DEL ]
  5. 마롱

    축!
    샤넬핸들커버에 키티머리쿠션도 끼워주삼~

    2009/07/30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 야, 샤넬에 키티가 가당키나 하니-
      알파카 머리 달고싶네?

      2009/07/30 15:11 [ ADDR : EDIT/ DEL ]
  6. 잇쨩

    우왓+ㅁ+ 축하드려요~
    근데 저와 비슷한 스토리 큭큭~ 저도 어쩔수없이 학과시험본 후
    방치해뒀다가 딱 1년되는 달에 학과시험본게 아까워서 부랴부랴 학원등록하고 땄었지욤
    ㅎㅎㅎㅎ근데 지금 약 6년째 장롱롱롱~ 면허입니다 케케
    찐찐님은 면허 묵히지 마세용~ 바로 부릉부릉~

    2009/07/30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잇쨩님도!
      역시 학과시험 유효기간이 마지노선으로 작용했달까요!
      그나마 떨어지지 않고 한번에 다 붙어서 다행이에요.
      떨어졌으면 진짜진짜 하기 싫었을듯;;;
      면허 묵히지 말아야되는데, 두려움 극복이 안됩니다!
      덜덜덜 @_@

      2009/07/30 15:13 [ ADDR : EDIT/ DEL ]
  7. 통통

    나에게는 없는 그것!! 마냥 부러운 그것!!
    운전면허획득이라니~~ 추카추카
    아~ 난 언제나 획득하나!! ㅜ.ㅜ

    2009/07/30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 획득하지 마세요~
      남편에게 양보하세요~

      ☞☜

      2009/07/30 15:13 [ ADDR : EDIT/ DEL ]
  8. 추카추카~ 짝짝짝!!!
    아직 저는 버티는 중인데, 정말 압박이 만만치가 않아욤~ㅠㅠ
    징징님 포스팅보면 압박이 더 거세질듯~ㅋㅋㅋ

    2009/07/30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 워, 일단 학과시험부터 발 들이시면 안되어욧!!!
      절.대.사.수.

      2009/07/30 15:13 [ ADDR : EDIT/ DEL ]
  9. 날쌘리.

    와우.. 축하해...
    드라이버로 거듭나는거니?ㅋㅋ
    시승식해~~ㅋ

    2009/07/30 13:47 [ ADDR : EDIT/ DEL : REPLY ]
    • 시승식이라니... 다같이 죽는거니? 시타, 난 시타!!!!

      2009/07/30 15:14 [ ADDR : EDIT/ DEL ]
  10. 찐찐님~감축드리옵니다!!
    저도 차가 제손에 들어온 첫날 바로 겁없이 춘천에 닭갈비나 먹으러 갈까? 하고 슝슝 달렸었는데...ㅎㅎㅎ
    찐찐님은 어디서 개시를 하시려나요? ㅎㅎ

    2009/07/30 15:21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저도 gyul님처럼 슝슝 달리고 싶어요 ㅜ_ㅜ
      하지만 아파트단지 빠져나가는 것부터가
      너무너무 고난이도인것 같은데;;;
      면허는 따고나서가 더 걱정인거 같아요!

      2009/07/30 22:03 [ ADDR : EDIT/ DEL ]
    • ㅎㅎ 안전벨트만 열심히 매시면 반이상은 성공이옵니닷!!!

      2009/07/31 05:46 [ ADDR : EDIT/ DEL ]
    • 으하핫, 오늘 처음으로 나갔다 왔는데-
      gyul님 말씀 딱 떠올리고 안전벨트 꽉 매주었어요 ㅎㅎ

      2009/08/01 22:36 [ ADDR : EDIT/ DEL ]
  11. 붕붕~ 상도동 최속 ...
    보다는..안전운전 하세욤.. ^^

    2009/07/30 15:4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엡!!!!!
      조심 또 조심해야죠-
      (하지만 차 없는 곳에서 한번쯤 부왕 밟아봤으면 좋겠다는
      이런 마음은...☞☜)

      2009/07/30 22:05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