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이 보이지 않는 듯 맑은 날이 귀하고 때를 모르는 눈은 너무나 흔해도
그래도 봄이 온다.
땅에 뿌리를 박고 서 있든 보잘 것 없는 유리병에 가지만 꽂혀있든
그래도 싹을 틔운다.
징징님 무슨일 이쓰싱거여요?
한동안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으신것같긴했는데...
무슨일이신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제가 해드릴말이 별로 없지만...
몸도 마음도 쵼쵼히 쵼쵼히, 차근차근 돌아오시길 바래요.^^
참!!! 보약은...그냥 한의원가서 승생님께
'저 요즘 몸이 좀 심드렁해요...ㅠ.ㅠ' 하시면 만만한걸로 지어주실거예요.
그거 먹으면서 승생님이 먹지 말라고 하시는거 안먹으면 진짜 좀 좋아지긴하는데...
아마도 약떄문이 아니라 먹지 말라는걸 안먹어서인듯하지만...그래도 여러가지로 좋아지니
가볍게 한재 지어드셔요.
그나저나 구릉구릉, 바둥바둥은 오랜만에 얼굴보는데...
욱희도 잘있죠?
짝짝짝!!! 일단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그리고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역시 몸과 마음은 함께 가는거라.. 맘이 편해지면 곧 몸도 좋아질거라능..
내가 용한 한의원 아는데, 안그래도 4월에 예약 넣어놨거든~ 초진은 예약이 안되니까 내랑 가믄 같이 받을 수 있을낀데~
약 한봉 시원하게 빨자궁..허허허~~
요즘 몬가 날씨따라 기분두 컨디션도 널뛰기를 한달까.. 내 머릿속 장바구니에서 상큼하게 질러주는 것도 좀 도움이 될지도~
그리고 무엇보다 해피바이러스인 고냥 넷(?)이 있으니까.. 힘내~^-^/
여기 의자들 생긴 것도 제각각이고, 배치도 다소 두서없어서 약간은 무질서해 보이는데...
또 그러는 한편, 묘하게 정돈된 느낌이 나는, 참으로 신기한 곳이에요.
그 기자 친구 사무실이 바로 이 앞이라, 이집은 저희에게 아지트 같은 곳이에요.
곰살맞게 친절하진 않지만, 그래도 생일 케익 사가지고 가서 먹으려고 접시 달라고 하면 넉넉히 포크까지 세팅해주고 그래서 그닥 불친절하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알바가 바뀐 걸까요?
저, 지금 신사역 빈스빈스에 있는데 여기야 말로, 알바생 오나전 불친절~!
자기들끼리 수다떠느라 주문하려고 손님이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역시, 삼각지 빈스빈스가 최고인 겁니다.ㅋ
아...이마....
여긴정말 줄서야 한다고 하도 얘길 많이 들어서 저희도 자리 없겠지 했었는데...
저희가 갔을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 있어서 친구들에게 얘기해줬더니
다들 운이 완젼 좋았었다던데...ㅎㅎㅎㅎ
그나저나 비오는 일요일, 저희가 파이낸스몰 지하구석에서 쳐묵쳐묵하고 있을때...
요 맛난것들을 드시고 계셨겠네요. ㅎㅎㅎㅎㅎㅎ
나모키님 편찮으신것은 다 나으싱거예요?
원래 아플때 집에서 푹 쉬기도 해야하지만 가볍게 코에 바람 슝슝 넣어주어도 금방 나아지는것같기도 해요.
암튼 얼렁얼렁 쾌차하시기를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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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봄옷 좀 꺼내볼깝쇼~?
2010/03/30 15:30 [ ADDR : EDIT/ DEL : REPLY ]콜!!
2010/03/30 15:38 [ ADDR : EDIT/ DEL ]나 파랑 반팔티에 가디-입었삼..롸라라라 봄이야..!!
(하지만 난... /담배/)
오오?
2010/04/01 14:41 [ ADDR : EDIT/ DEL ]난 코트에서 좀체 못벗어나겠어'아침이른 시간에
오돌오돌 떠는것도 싫고 ㅋ
윰윰이도 이번주는 코트 벗었겠지?
2010/04/06 09:41 [ ADDR : EDIT/ DEL ]지하철에서 에어컨도 틀어주더라-
난 반팔티는 있는데 (봄)가디건이 없다 = 고로, 입을 옷 없음
요즘 난 이런 연두빛을 본적 없다는!!! 예쁘다^-^
2010/03/31 16:33 [ ADDR : EDIT/ DEL : REPLY ]날씨가 개면 이런저런 안좋은 소식 상황들도 좀 사라질까..
네네네네넹!
2010/04/06 09:41 [ ADDR : EDIT/ DEL ]새봄에는 푸릇푸릇한 소식들도 좀 많았으면-
그래서 푸릇푸릇한 하루가 온거죠?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