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요거 쉽지 않구만-
그래도 좀 잘 해볼라고 모서리도 둥글리고
바느질 안보이게 공그르기로 마감했는데,
보통 손이 가는게 아니었다.
바이어스 원단은 심지어 린넨이다, 하하하!
다음엔 그냥 면바이어스 위로 상침해서 박아야지;;;
첫번째 바이어스 달아본 거라
둥근 모서리 부분이 좀 어설프지만
그래도 정성은 듬뿍듬뿍-
우리집에 놀러온 수한이 여름에 땀 닦으라고 선물로 주었다.
여름내내 아끼지말고 막막막 잘 써줘, 히힛-
수한이
수한이
축하해,., 진경아..
그러고 보니, 네가 결혼하는 그날 본이후로
못본거 같은데,, 그럼 우리가 못본지 2년이나 됐단 애기야??
정말 그런거야??
오늘 아울렛갔다가 화장실에서 어머님 만났어!!-^^
ㅋㅋ 그것도 화장실에서~~
뒤에서.."세진아~"
부르시는 소리에 뒤돌아보고.. 나도 바로.."어멋!!!어머니~~~"
하며 화장실에서 애기 나눴어..
여전히 화사하시고, 밝고, 너무 좋더라..
그렇게 함께 교회다닐때 매주 뵜었는데..
네 얼굴 조차 이젠 예전처럼 보기가 쉽지 않으니...
어머니 뵈니까 네생각이 더 나더라..
왜 그렇게 그동안 소식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살았나..싶고-
아쉽다..
결론은 오늘,,, 어머니 뵈서 넘넘 좋았다구!!!!
휴대폰 번호 주고받았지!- ㅋㅋ
진경아,, 보고싶다~
뽈록뽈록뽈록뽈록
토요일.
늦잠잤다.
아, 배고픈데 뭔가 해먹기는 귀찮고 외식도 싫고-
잔머리 굴려서 늦은 점심으로 오차즈케를 먹자고 생각했다.
기무라타쿠야가 나오는 '화려한 일족'이라는 드라마에서 오차즈케가 나온다.
밥그릇에 뜨거운 차를 부어 후르륵 먹는 그 장면,
마치 음, 싸고 뜨끈하고 맛있고 든든한 우리나라 국밥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쵸큼 이상한데, 녹차에 밥을 말아 먹는다니-
그런 마음을 가지고도 오사카 갔을 때 호기심에 사온건데,
나모키가 전에 일본살 때 먹던 거라고 한다.
포장지에 타마키히로시 사진이 떡하니 박혀있다.
요즘 심하게 퀭하다 했더니 이걸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광고임.
아, 이제 살 고만 빼지, 너무 말랐더라.
암튼 전에 아침으로 후룩 먹었는데
비록 김탁구가 먹던 건 아니고 인스턴트지만
생각보다 짭쪼름하면서 뜨끈하면서 맛있었다.
이런 맛이로구만!
먹는 방법-
낱개 포장된 것을 꺼내 밥 위에 뿌린다. 뜨거운 물을 붓는다. 먹는다.
요것만 한그릇 달랑 주기 미안해서, 특별히 문어 비엔나소시지를 해주었다.
나는 케첩에, 나모키는 마요네즈에 문어 비엔나소시지를 콕콕 찍어먹으며
오차즈케 한그릇 후루룩 드링킹 완료.
한 끼 쉽게 자-알 먹었시미다 ☞☜
소파에 걸쳐놓은 나모키 청바지에 숨어있는 우키. 바둥이를 노리고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왕,참 손재주가 좋으세요.=.=!
2009/06/01 01:28 [ ADDR : EDIT/ DEL : REPLY ]앗, 아직은 하나하나 해보고 있는 중이에요-
2009/06/01 13:49 [ ADDR : EDIT/ DEL ]갈 길이 멀고도 멀답니다;;
우아!!!바이어스달기까지!!!
2009/06/01 10:05 [ ADDR : EDIT/ DEL : REPLY ]당신 진정!!대단하오!!!!!
담엔 꼭 먼가를 만들고 올것이야.
연님 나 저거 달다가 토하는 줄;
2009/06/01 13:50 [ ADDR : EDIT/ DEL ]뭐 하나 쉬운게 없어요!
우아..수한이 완전 훈남이구만~~~엄마아빠 골고루 닮았나봐~
2009/06/01 10:45 [ ADDR : EDIT/ DEL : REPLY ]완전 훈남이구만~~~ ㅋㅋ (감탄연발)
그리고 저 닻 모양은 찍은거야?ㅎㅎ
점점 신기한 아이템이 많이 나옴~ 흐흐
수한이 진짜 훈훈하다!
2009/06/01 13:55 [ ADDR : EDIT/ DEL ]딱 남자아이 같은데 귀엽고 이뻐, 캬흣-
애기냄새도 솔솔 >_<
저거 닻 스탬프,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스탬프라 남발 중;;
대단해요!! 자연스럽게 굴려진 저 모서리!
2009/06/01 11:06 [ ADDR : EDIT/ DEL : REPLY ]아기는 왜케 잘 생겼냐 늠름포스에다 치켜올라간 속눈썹 완전 귀여워-
자연스럽니? 너그러운 마롱이같으니-
2009/06/01 13:56 [ ADDR : EDIT/ DEL ]수한이 잘 생겼지? 아흐흐흐
우와!!!! 하은이 아들이야???
2009/06/01 11:07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잘 생겼다!!!!
깔끔하니 이목구비 크고...
엄마아빠 인물 나오는구나...
나도 하은이도 보고싶고,, 저 잘생긴 훈남 수한이도 보고싶다!...
진짜 인물 좋다!!!!
응! 엄마아빠 이쁜 것만 골라 닮았어-
2009/06/01 13:56 [ ADDR : EDIT/ DEL ]근데 정말 하은이 아들이라니 믿기지가 않더라.
얘 언제 애기엄마된거니, 완전 바싹 말라가지고!
그거 주문한 완성품 식탁보 도착했다 ㅋㅋ
2009/06/01 13:45 [ ADDR : EDIT/ DEL : REPLY ]빨간체크원단은 완전 성공한거같은데
애플무늬 사각보는 좀 가벼워 보이는듯
오오, 고거는 산뜻하게 봄, 여름용인가-
2009/06/01 14:00 [ ADDR : EDIT/ DEL ]사진인증 요청합니다 ㅎㅎㅎ
오~ 손수건까지!!
2009/06/01 14:06 [ ADDR : EDIT/ DEL : REPLY ]난 이번 주말은 밀린 빨래와 냉장고 청소하고
완전 뒹구느라 바느질 패쓰 ㅋㅋㅋ(벌써!!!)
글구~ 징징 친구님 아드님은~ 훈남으로 자라겠어!! ㅎㅎㅎ ^^;;
아아, 만들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만들 수 있는건 별로 없는 그런거죠 ㅎㅎㅎ
2009/06/01 23:47 [ ADDR : EDIT/ DEL ]아오~정말 다들 이리 보너스로 아들 이쁘다고 해주시니
2009/06/05 10:52 [ ADDR : EDIT/ DEL : REPLY ]감사할따름이에요 허허허허...^_^
너 수건 내주위에서 다들 어디서 샀냐고,ㅋㅋㅋㅋ
팔아보는건 어때?^^하긴 사는것과는 비교도 할수없는
소중한 하나뿐인 수건.너무너무 고마왕~♡이뻐이뻐!
수한인 진짜 이쁨 T_T
2009/06/10 17:21 [ ADDR : EDIT/ DEL ]네톤 들어오라규, 사진이랑 동영상 줄게!
손수건은 그냥 막막 푹푹 삶아서 쓰셈;;; 흐흐-
손수건 보고 꺅- 했는데
2009/06/09 17:20 [ ADDR : EDIT/ DEL : REPLY ]수한이 보고 또 꺅!!!
진진이는 언제 이런걸 만들고 있었으며
수한이는 또 언제 이리 늠름하게 커서 메종드상도를 간것이냐고요-!!
요새 바느질 좀 해보려하는데 맘같이 안되네 으하하
2009/06/10 17:22 [ ADDR : EDIT/ DEL ]수한이말야, 너가 전에 했던 말-
딱 남자아이같이 귀엽고 이쁘다는 그 말이 제대로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