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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4/20 SINGER 3860 (20)
  3. 2009/04/17 꽃보다 뭐 임마! (8)
  4. 2009/04/17 Osaka, March 2009_모스버거 (10)
  5. 2009/04/16 Osaka, March 2009_지유켄 (10)
  6. 2009/04/16 Osaka, March 2009_네기야끼 야카모토 (4)
  7. 2009/04/14 트릴로(Trillo) (22)
  8. 2009/04/14 베비바둥 (12)
  9. 2009/04/13 Osaka, March 2009_엔니치 (8)
  10. 2009/04/13 090413 MON (8)
g. J i N J i N M a d E2009/04/23 09:58
PT를 앞두고 계속되는 회의와 야근-
체력적으로도 그렇지만 참으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진 빠지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어제는 그래도, '오늘은 적당히 일찍 가자' 싶어 10시가 조금 넘어서 퇴근했다.
고맙게도 나모키와 바둥이가 회사 앞에 데리러 와서 아쥬 편하게 집에 도착-

옷 갈아입고 조금 쉬다가는 원단이며 가위며, 재료들을 주섬주섬 꺼내자
나모키가 피곤한데 그냥 자지 그러냐,며 걱정한다.
나는 비장한 음성으로 '아니야! 난 지금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다!!'고 외쳤다.

그래서 만든건 고작, 요 주머니-
일명 매직파우치라고들 하는 바로 그것, 으허허허허허;;;
인터넷서핑 중에 매우매우 간단한 방법을 발견하여 고대로 따라서 만들어봤다.
그래도 역시나, 겉감+안감+접착솜 재단해서 자르는 그 과정은 너무너무 귀찮음, 흐억-


나무 단추도 달아주고 옆에는 면테이프에 닻 모양 스탬프를 찍어 라벨도 달아주었다.
패브릭 잉크라서 찍은 후에 다리미로 눌러주면, 세탁 후에도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는데-
진짜로 그런지는 아직 안 빨아봐서 모르겠다, 지켜보겠다.
저 체크원단은 선세탁하고 다림질할 때 내가 식서/푸서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약간 뒤틀렸다.
그래서 정확히 재단했음에도 체크무늬가 미묘하게 어긋난다, 제길!


똑딱이 단추를 달아주고 안감은 하늘색 도트무늬로-
나모키가 보더니 이 원단들로만 만들기 너도 참 지겹겠다, 면서 안쓰러운 목소리로 원단 사~ 그런다.
네, 알겠습니다요, 음하음하음하하하하!
결혼하고 2년만에 드디어 집으로 데려온 우리 곰돌이 돌태가 찬조출연해주었다.


작은 소품을 만들면 정작 바느질하는 시간보다,
재단하고 다림질해주고 손바느질로 마무리하고 그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다음엔 좀 더 큰 무언가에 도전해봐야겠답-

그나저나 또 2시 넘어서 잤더니 졸려죽겠다, 아주;;;
으어어어어 T-T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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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롱

    돌태 오랜만이구나~
    이젠 라벨까지 다시고 곧 쇼핑몰 오픈하는거 아니니
    매직파우치는 색도 상콤하니 딱 이쁘구나
    똑딱이 단추까지! 오오오

    2009/04/23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 돌태가 그간 어딘가에 낑겨 있어서 꼴이 말이 아냐-
      심지어 우리집에 온 첫날엔,
      바둥이가 밤새 잘근잘근 꾹꾹 했는지 다음날 아침에 침대 밑에서 발견됨!!!

      2009/04/24 16:25 [ ADDR : EDIT/ DEL ]
  2. 저 도트와, 체크는 티코스터에도, 실패한 덧신에도-
    원단을 사도록 해라-
    내가 질려서 안되겠잖;;;

    2009/04/23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 넹, 쵸큼 샀긴 샀는데-
      쵸큼 더 갖고만 싶네? ☞☜
      해보고 싶은게 많아서일까;;;

      2009/04/24 16:26 [ ADDR : EDIT/ DEL ]
  3. yumyum

    완전 매직손이셔~
    라벨도 느므 상큼하다고!! ㅋㅋ 쇼핑몰 마스터님~ ㅋㅋ

    2009/04/23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녀, 험블하단다;
      심지어 더 anchor 스탬프의 이름은 '저렴한 닻 스탬프'였단다, 우하우하우하하-

      2009/04/24 16:28 [ ADDR : EDIT/ DEL ]
  4. 통통

    징징~ 아침에 말한 그것이 이것!!
    나 줄 섰어~ 줄줄 ㅋㅋㅋㅋ
    너무~ 기대되는 거 있지~ 호호호(네이톤 냐하하 버전!!) ㅋㅋ
    당신은 진정 멋쨍이야!!

    2009/04/23 12:04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쥬

      나는 통님 다음 줄~

      2009/04/23 21:11 [ ADDR : EDIT/ DEL ]
    • 차장님 1등, 아쉽게도 비쥬님은 먼먼님 다음이어효 ㅎㅎㅎ
      너 쫌 멋진가요? 으쓱으쓱-

      2009/04/24 16:28 [ ADDR : EDIT/ DEL ]
  5. 세봉

    조금일찍 10시 퇴근이라구!!-어머나..
    우리 경제는 징징이가 살리는구나~

    솜씨가 아주 좋아~
    쇼핑몰 사장님으로 만나보는 날이 머지않아
    오겠는걸~~!!
    이쁘다!!

    2009/04/23 16:12 [ ADDR : EDIT/ DEL : REPLY ]
    • 뭐랄까, 영락없는 월급쟁이 신세랄까-
      쇼핑몰 사장님은 저엉말 아니다야;;;;;
      누가 볼까 겁나는 칭찬이야-
      진짜 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난 아기 걸음마 수준이야;;

      2009/04/24 16:30 [ ADDR : EDIT/ DEL ]
  6. 연님

    훌륭합니다!!!!실제로보면 칼같은(?)재단!!!!!
    나도 하고싶습니다!!!!

    2009/04/23 20:27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쥬

    어쩜 조아~! 체력 좋아!

    2009/04/23 21:10 [ ADDR : EDIT/ DEL : REPLY ]
  8. 하똥이

    나도 줄섰어요!!!!!
    라벨도 완전 너다워-
    왠지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2009/04/23 22:06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똥에게도 선물로 주기 위해서 더욱 잘 만들어보도록 할게!

      2009/04/24 16:30 [ ADDR : EDIT/ DEL ]
  9. munsuk

    난 개인적으로 줄섰는데, 여기 와서 섰어야했던것인가-!
    (웬지 서글퍼지는 이내마음)
    저는 분홍이 꽃무늬요-!!☞☜

    2009/04/23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 귀여운 먼먼이!!! 걱정하지말라규-
      원래 뒷거래가 더 확실한 법이라는거;;;;
      언니는 레이스 한 마면 뭐든지 오케이다, 으흥?

      2009/04/24 16:31 [ ADDR : EDIT/ DEL ]
  10. 네오골드

    징징 오랜만이야. 나 이제야 바쁜게 끝났어.
    다들 언제 놀러오는겨?

    2009/04/28 01:09 [ ADDR : EDIT/ DEL : REPLY ]
    • 축 오픈!
      은호어린이가 살고 있는 겁나 넓은 집 언제갈까요? 불러만주세요, 바로 고고싱!

      2009/04/30 17:05 [ ADDR : EDIT/ DEL ]

g. J i N J i N M a d E2009/04/20 10:30



손바느질하고 있는 나를 보면 나모키, "그냥 미싱 사. 찌질하다야, 언제 다 하냐?"
그러면 나는 정색하며 "아니야, 난 손으로 무언가 하고 있는게 즐거운거야. 얼마나 신나는데, 괜찮아-"

어머님도 나모키도 바둥이도 구름이도 모두 잠든 어느날 밤,
덧신을 만든다며 안감2+겉감2+접착솜+미끄럼방지까지 6겹을 꼬매느라
오른손 엄지와 검지의 지문이 사라져갈 때 쯤
이게 아니구나!! 뜯어야하는구나!!
그 순간,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난 바느질감을 내동댕이치며 울부짖었다.

그래! 미싱을 사야해!!! 우어어허어허우버퍼우퍼푸어푸퍼어어엉엉

다음날 앞에서 알짱거리면서 궁시렁거리는 나를 보고
바로 미싱 질러주신 나모키, (배꼽인사하며) 고맙시미다-

고민 백번하고 결국엔 나모키가 딱 첨에 골라준 걸로 샀다.

으흣, 깔끔하고 이쁘다. 내 맘에 쏙 드는 간지 디자인;;;

설명서를 받아드는 순간 머리가 아파서 기겁하고
밑실 감고, 끼우고, 윗실 끼우느라 손 덜덜덜
여러가지 부자재들 설명서보고 뭔지 보느라 머리 지끈-

그래도 한번 돌려보니 대~충 알겠다. 된다된다, 바느질이 된다.

연습삼아 박아본 거 말고,
처음으로, 제대로 만든 건 윰미네 신혼집 놀러가면서 선물로 준비한 티코스터 세트-
토요일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드르륵 박아 만들었다.
확실히 손바느질보다 시간이 적게 걸리니,
다림질이며 시접처리며 꼼꼼하게 다른 작업에 신경쓸 수 있는 것 같다.

나의 최종 목표인 무인양품st. 침구세트 & 원피스 만들기를 위해서, 열심히 고!


+
어디서 원단&부자재 맘껏 지를 돈이 뚝 떨어졌음 좋겠다 ☞☜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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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님

    우와!!!!간지 싱거미싱!!!!
    나도 미싱 바꾸고싶습니다.☞☜부럽습니다!!!!
    기대된다 징징작업!!!!!

    2009/04/20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 연님연님-
      대포고양이 빤딱이 넘흐 조쓰니다-
      눈도 빤딱거리고-
      완전 맘에 들어효-
      고맙시미다- (배꼽인사)

      2009/04/20 14:34 [ ADDR : EDIT/ DEL ]
    • 연님

      앗!!!!!아이고~~~~~~~멀유멀유!!!!
      2개월후 소재교체도 가능하답니다!!!!-0-)/

      2009/04/21 20:19 [ ADDR : EDIT/ DEL ]
    • 연님은 오바록을 사세욤, 나도 가서 좀 드르륵 오바록쳐오고 그르게 ☞☜

      연님은 이제 우리집에서 '쵸쵸능력자'의 지위를 획득하셨습니다! 캬하하하-

      2009/04/22 10:12 [ ADDR : EDIT/ DEL ]
  2. munsuk

    난 치마- 콜!
    에스닉한 프린트로 부탁해효!
    (이제 그만말할게. 니가 만들어줄때까지 기둘릴게-☞☜)

    2009/04/20 11:57 [ ADDR : EDIT/ DEL : REPLY ]
  3. yumyum

    느므느므 이뻐서 기분 샤방했스니다! 고맙심니다!! 으하하
    어제 귀연컵에 우유도 먹었으! 인증샷도 찍어놨는디~ ㅋㅋ

    2009/04/20 14:35 [ ADDR : EDIT/ DEL : REPLY ]
    • 인증샷 올려! ㅋㅋㅋㅋ
      연달아 두 잔 원샷해야하지만, 그래도 넘후 귀여운듯-

      2009/04/22 10:14 [ ADDR : EDIT/ DEL ]
  4. 비쥬

    꺄~~~~~

    2009/04/20 15:29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롱

    덧글들이 샤봉샤봉해서 나도 기분이 좋네;;(왜)
    역시 미싱은 집안의 필수품 인거다!
    나도 에스닉치마 코홀~

    2009/04/20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 치마는 둘쨰치고 집에 있는 안감용 천 좀 어떻게 안되겠니, 굽신굽신-

      2009/04/22 10:15 [ ADDR : EDIT/ DEL ]
  6. botto

    징징 만두 정말 맛있다. 나에게 일깨워준 그 진리 잊지 않을께.
    '분명 냉동실에 뭔가 있을텐데...' 이 무섭도록 강렬한 한마디 ㅎㅎ
    맛있따. 구운만두+고추넣은 간장!! 절묘하도다.

    2009/04/20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 크하하하, 나 완전 현자의 경지에 다다른듯-
      언제나 냉동실을 기억해! 반드시 뭔가 있다!

      2009/04/22 10:16 [ ADDR : EDIT/ DEL ]
  7. 하똥이

    간지쵝오!!!!!
    와 나도 항상 미싱은 사고 싶더라~~
    왠지 여자의 로망?이것도 그치?ㅎㅎ
    부자재 내가 쏠께
    울 수한이껏도 살짝 넣어주 ㅋㅋㅋㅋ
    아 정말 너무 기대된다 너의 블로그에 올라올 작품!!들!^^

    얼른 열심히 해봐봐~부럽!

    2009/04/22 17:31 [ ADDR : EDIT/ DEL : REPLY ]
    • 응 맞아, 왠지 로망이었어!!
      나도 할 줄도 모르면서 괜히 막 갖고 싶고, 있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건만 같고 말이다-
      하지만, 그건 또 아니더라? /담배/
      그래도 열심히 배워봐야지, 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를 마음에 새기고-!

      2009/04/24 16:33 [ ADDR : EDIT/ DEL ]
  8. 세봉

    나는 바느질도 할줄 모르면서
    왠지 미싱은 하나 갖고 싶더라~~(하똥이 말에 동감!)

    근데 사진이 참... 단아하시다!^^

    2009/04/23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LCD창에 불이 딱 들어오면 더 이쁘다, 으하하-

      2009/04/24 16:33 [ ADDR : EDIT/ DEL ]
  9. 네오골드

    헛! 미싱 간지 대박이다. 이제 별거를 다하는구나

    2009/04/28 01:10 [ ADDR : EDIT/ DEL : REPLY ]

a. J i N J i N2009/04/17 16:17


요즘은 아침에 집을 나설때마다 꽃과 나무를 보면서 행복하다.
잎들 사이로 샤르륵 내려앉는 아침 햇살도 행복하다.
이사와서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로 우리집 베란다 앞을 가득 채우는 나무들-
이사오자마자 그때만해도 앙상하던 가지가
지금은 파릇하게 돋아난 연두새싹으로 뒤덮였다.
초봄에만 볼 수 있는 이 여리여리한 연두빛을 보면 그저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래저래 치이고 또 치이는 요즘-
봄인데도, 아니 봄이라서 그런가 마음은 촥 가라앉고 몸은 고달픈 일들 투성인데
그래도 꽃이 있어 다행이다.
꽃보다 뭐가 있겠어! 봄날의 꽃과 나무가 제일이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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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똥이

    왜 치이고 그려~~
    꽃보면서 마음을 달래주어용~힘내!아자!

    2009/04/17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 응!
      부룩했다가 꽃보고 헤벌레했다가 막 그래 크크-
      힘내자, 하똥이도 화이팅-♡

      2009/04/20 10:36 [ ADDR : EDIT/ DEL ]
  2. 연님

    오늘은 비.
    우리 언제쯤 맥주한잔에 닭다리 뜯을수있을랑가-_-

    2009/04/20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 빨대꽂은 맥주캔과 함께 달리는 즐거운 PT!

      2009/04/22 10:16 [ ADDR : EDIT/ DEL ]
  3. 마롱

    오늘 비로 그나마 달려있던 꽃잎도 모두 빠이빠이 겠구나~
    봄인데 왜 난 담요에 난로냐../담배/

    2009/04/20 16:00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도 오늘 담요에 가디건 뒤집어썼어, 왜케 추워;;
      햇빛도 들지 않는 음침하고 구린 사무실같으니-

      2009/04/22 10:17 [ ADDR : EDIT/ DEL ]
  4. botto

    벗꽃 이제 못본다... 시간은 유수라~

    2009/04/20 16:20 [ ADDR : EDIT/ DEL : REPLY ]

f. J i N J i N T r i P2009/04/17 09:00

아, 셋째날 아침먹은걸 깜빡했다.
지유켄 가기 전에 아침겸 간식;;으로 먹은 모스버거-
느즈막히 일어나서 지유켄만 먹고 떠날 생각이던 나모키에게
나 배고프다!!!!며 정색해서 ☞☜
가던 길 되돌아와서 먹었다.

음, 이태원 썬더버거 비슷한 느낌이다.
패스트푸드보다는 과하지 않은 홈메이드버거의 맛이 난다.
데리버거와 칠리핫도그를 반반씩 나눠먹었다.



다른 것 보다도 주문받고 버거랑 음료챙길때마다
플루로 손을 소독하는 점원들과
몹시 심플하면서 귀여운 콜라컵이 인상깊었다.
하얀 컵에 꽂힌 하얀 빨대도 이쁘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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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nsuk

    이시간에 내가 여길....
    미쳤지...../담배/

    모스바가- 완전 원츄-!!!

    2009/04/17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쥬

    핫 나도 이거슨 먹어보았다!

    2009/04/17 13:34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하, 아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죠? 집햄버거 맛 st.

      2009/04/17 15:25 [ ADDR : EDIT/ DEL ]
  3. 통통

    아... 나.. 배곱... 픽 ㅡㅡ

    2009/04/17 14:35 [ ADDR : EDIT/ DEL : REPLY ]
    • 일어나세요 통통님 통통님 통통님!!!
      간호사간호사!! 여기 마이구미 한봉지 더!!!

      2009/04/17 15:25 [ ADDR : EDIT/ DEL ]
  4. 하똥이

    ㅇ우리나라도 저렇게 이쁜 콜라컵에 주면 좋겠엉.
    아 먹고싶다.먹고싶어!!!^_^

    2009/04/17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롱

    이시간에 내가 여길...
    미쳤지...../담배/

    2009/04/20 16:01 [ ADDR : EDIT/ DEL : REPLY ]
    • 난 먹고싶지도않아, 그냥 쓰러져 자고싶을뿐-
      뒹굴뒹굴 지대 원츄!!!

      2009/04/22 10:18 [ ADDR : EDIT/ DEL ]

f. J i N J i N T r i P2009/04/16 15:11
지난 오사카 여행에 이어 이번 여행에서도
우리의 마지막 식사는 지유켄, 호잇-!!

이 맛을 잊지 못해, 나모키랑 둘이 사진 보면서 얼마나 쥘쥘 T-T 거렸던가!!!!

다시 찾아간 그 곳은 여전했다.
길게 늘어선 줄도, 주인 할머니의 가부끼 화장도, 정신없이 바쁜 분위기도
그리고 저엉-말 끝내주는 맛도!


역시나 명물카레 주문!
아후후후우우우우, 먹고싶다 먹고싶어!!
나는 지유켄에 가보기 전까지는, 내가 익히지 않은 계란을 먹을 수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해봤다.
소스를 뿌려가며 슥슥 비벼 멱을 때는 말도 없어진다. 말하지 말고 그저 조용히 쳐묵쳐묵-
양이 꽤 많지만 절대로 남기지 말고 쳐묵쳐묵!
지난 여행땐 살짝 남기고 왔다가 두고두고 그 생각, 아까운 생각 들어서 혼났다;;

오늘은 숟가락이 두개다. 왜냐하면-


디저트로 푸딩을 먹었기 때문!
가게 분위기에 맞게 자그마한 푸딩은 은박지로 싸여있고 위에 체리까지 얹어져있다.
캬흐, 얼마만에 보는 체리절임인고- 은근히 태극당이 생각나는 비쥬얼이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푸근하고 익숙한 맛이다.



이렇게 오사카 식도락 여행을 마무리하고는 공항으로 고고싱-
저엉말 원없이 먹고 맛있게 먹고 계속 먹고 끝내주게 먹었던 여행이었다.
당분간 일본여행을 또 갈 일은 없을 듯 하지만,
따뜻하고 소박한 사람들과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먹거리들! 오사카는 정말이지 언제라도 가고 싶은 곳이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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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롱

    꼭 먹겠스니다!! >.,<
    근데 여탁이는 또 맛이 없다고 그러는겨
    어떤 기호 뽀인뜨의 차이 같은데
    그게 뭔지 깨닫고 오겠심다!

    2009/04/16 15:24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탁인 특이해서 그런거다 뭐 ☞☜
      꼭 드셔보셈-

      2009/04/17 15:26 [ ADDR : EDIT/ DEL ]
  2. 비쥬

    무슨 맛일지 상상이안간다.
    난 도대체 오사카에서 무엇을 먹고 온거냐?!!
    ㅜㅜ

    2009/04/16 16:54 [ ADDR : EDIT/ DEL : REPLY ]
    • 엄 아주 맛있는 카레, 비리지도 느끼하지도 않고 끝맛은 오히려 맵쌍한 그런 맛있는 카레!

      2009/04/17 15:26 [ ADDR : EDIT/ DEL ]
  3. munsuk

    여발이가 부러울 뿐이고/담배/2

    2009/04/17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4. 통통

    도대체 저 카레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오늘도 카레나 만들어 먹어야겠다 ㅜㅜ
    (방금 배고파서 마이구미 한 봉지.. 흡입했... ㅁㅁ)

    2009/04/17 15:11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쵸그쵸? 궁금해요-
      안다고해도 뭐 만들지는 않겠지만 히
      고기 마구 넣고 카레 만드세요!

      2009/04/17 15:27 [ ADDR : EDIT/ DEL ]
  5. 하똥이

    익히지 않은계란이 마치 크리스탈 같아보이기까지해 ㅋㅋㅋㅋ
    나 너무 배고픈거야?
    ㅋㅋㅋㅋㅋㅋ

    식도락여행 너무 좋다.

    2009/04/17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웃겨, 크리스탈이라니-
      그럴땐 엄, 백세카레면이라도 ☞☜

      2009/04/20 10:37 [ ADDR : EDIT/ DEL ]

f. J i N J i N T r i P2009/04/16 10:01

엔니치 쿠시가츠에 이은 두번째 저녁은 바로 네기야끼 야마모토!
오코노미야끼 같은 건데 네기.라는 이름 그대로 파가 중요한 재료가 된다.
햅파이브와 햅나비오 사잇길 어딘가에 있었다, 지도 안보면 기억 안남;;;;;



골목안으로 슬쩍 보니까 오, 사람 별로 없네? 했는데
문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좁은 공간에 따닥따닥 붙어서서
앞으로 다섯 테이블 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인기 많군 싶었다.
기다리는게 싫지 않았다. 쿠시가츠 덕에 배고프지도 않았고 왠지 진짜 맛있을거라는 신뢰도 생기고-



보통보면, 여자들도 한 사람이 하나씩 시켜놓고 먹던데
우린 첫번째 저녁을 먹고 왔으니까 하나만 시켜서 반 나눠 먹기로 했다.
먹고 보니 한 판도 양이 적지는 않은데, 다만 맛있어서 먹다보면 다 먹긴 먹을듯 하다.
생각보다 자리가 빨리빨리 나는데, 자리는 참 좁다.
옆사람과 따닥따닥 붙어앉아서 가방은 무릎에, 재킷도 무릎에 그런 시스템-



이미 이전에 마신 맥주 한잔에 온몸이 불타오르고 있는 나모키는 우롱차를 마신다.
저 우롱차 병이랑 컵이 완전 귀엽다.
사진에서는 잘 안나타나지만, 진짜진짜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컵이라서
나모키가 들고 있으니 이건 뭐 완전 최홍만 미니 3종세트;;; 지못미 나모키!



나는 당연히 맥주, 생맥주-!
컵에도 문에도 벽에도 또 가게에서 파는 특제 소스와 휴대폰 줄에서 그려져있는 파 세단 파 삼형제.
귀엽다. 네기야끼를 파는 가게답다.



이것이 바로 기본 네기야끼.
자리가 협소해 사진이 이따구지만 아우야, 맛은-!!!!
반 먹고 배가 터질것 같은데도 아쉬워서 하나 더 시킬까 살짝 고민되던 그런 맛이었다.

츄릅츄릅ㅡㅠㅡ
배고파 죽을거 같은데,
이런 포스팅 하고 있으려니 내가 왜 이러나 싶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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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롱

    아으으으으~ 귀여워 파 삼형제
    이번엔 나도 언니랑 생맥주 한잔 정돈 해볼까
    다 먹고싶스니다!!!

    2009/04/16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 응 진짜 귀여워!
      파로 캐릭터를 만들 생각을하다니... 대단해

      2009/04/17 15:28 [ ADDR : EDIT/ DEL ]
  2. 비쥬

    아흣.. 컵 귀여워 > <

    2009/04/16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우롱차 컵 진짜 귀여웠어요.
      가방에 슥 넣어오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2009/04/17 15:28 [ ADDR : EDIT/ DEL ]

a. J i N J i N2009/04/14 14:12
고양이들은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한다.
바둥이와 구름이도 책상이나 냉장고 위, 또는 카메라보관함 위에 있는 프린터 위
심지어 좁은 방문이나 벽걸이 에어컨 위에 올라가기를 좋아하는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캣타워를 꼭 마련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나름 까다로운 징돌견과 대포고냥이의 눈에 흡족한 것이 없었다.
일반적인 캣타워는 극세사나 융 같은 패브릭으로 마감되어 있는데
일단 색상과 디자인이 하나같이 촌시럽고
또한 먼지 타거나 오염된 패브릭 부분을 세탁할 수 없다는 점이 참 걸렸다.

그러던 중 생각한 것이 바로 목재로 된 캣타워!
원목 캣타워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 붑후의 눈에 따악 들어온 것은 바로 오마이캣(
www.ohmycat.co.kr)의 트릴로(Trillo)였다.
홈페이지와 여러 후기들을 꼼꼼히 찾고 뒤져 본 결과, 우리집의 캣타워는 이것으로 결정!
하지만 문제는 역시 공간과 가격이었다.
이전 집은 일단 도저히 트릴로를 놓을 공간확보가 불가능했다.
애들 집도 놓기 힘들 지경이었으니, 원-
또한 가격! 나무다 보니 확실히 일반 캣타워보다 비싸다.
재질이 삼나무냐 또는 가문비나무냐에 따라서 50만원대 초반 혹은 30만원대 후반의 가격은 확실히 부담없진 않다.
그리하여 눈물을 삼키며, 우리 이사가면 꼭 애들한테 캣타워 마련해주자고 다짐에 다짐을 했었다.

이제 이사도 하고, 돈 나갈 데는 태산이지만 그래도 바둥구름과의 약속이 있으니 이사 전날 과감하게 질러 주었다.
삼나무는 아무래도 무리무리이고 가문비나무의 트릴로와 맨 아래에 서랍처럼 쓸 수 있는 캣콘도까지 함께 주문!
평소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우리 붑후, 요것은 3개월 할부로 질러주었다...;;;;
이사 전날 주문했건만, 2주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드디어 지난 주말 집에 도착한 트릴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바둥구름과는 달리, 나모키와 나는 쵸 흥분상태-
제품가격 외로 배송 및 설치비용이 3만원인데,
마침 직접조립하면 무료배송해주고 또 쿠션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세 개의 박스에 나누어 배송된 트릴로, 일단 포장상태가 매우 좋다. 
박스 겉면 파손주의 스티커는 물론 모서리 부분을 찍지 말아달라는 세심한 주의표시까지!
햇살 쨍하던 토요일 오후, 대포고냥군과 징돌견은 신나게 조립을 시작한다.
조립에 필요한 육각랜치와 아주 상세한 설명서 및 취급주의서가 동봉되어 조립은 어렵지 않았다.
바둥이는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와 냄새 맡고 캣콘도에 벌써 막 들어가있는다, 유훗-

따란~ 그리하여 완성된 바둥구름's 캣타워를 소개한다.


벌써 맨 꼭대기에 올라가 계신 구름이와 잘 찾아보면 어딘가에 있는 바둥이!
사진은 저녁에 찍었지만, 낮에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 자리잡아 주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왼쪽 2,3층 사이에 삼줄이 감긴 스크래치판이 있고
4,5층 사이에 구성품의 하나인 원목 장난감을 매달아 주었다.
맨 밑에 하얀 서랍이 바로 고가의 별매품 캣콘도인데 정면과 측면에 동그란 구멍이 뚫려있어
좁고 아늑한 공간을 좋아하는 고냥이들이 드나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3층에는 기본 원목상판 위에 이벤트로 업그레이드한 쿠션이 있는데
감촉이 진짜 너무좋다, 보들보들보들! 바둥구름, 역시나 저 쿠션을 좋아한다.
홈페이지에서 볼 땐 칙칙하더니, 실물이 훨씬 고급스럽고 이쁜 패턴이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대가리' 구름이와
장난감 삼매경에 빠져있는 '동공확대' 바둥이의 모습



건방지게 올라앉아를 나를 내려다+째려본다, 쳇-



4층으로 내려온 '큰바위얼굴' 구름이와 계속 2층에 있는 바둥이



그러다가 3층에서 바로 바닥으로 착지하는 구름이와 구경꾼 바둥이.
구름이 좀 웃긴답;;; 다리 없고 몸통만 있는 것 같아;



캣콘도 안으로 입장하는 구름이와 계속 2층에서 구경하는 바둥이.
분명히 밝혀두고 싶은 것은, 구름이... 캣콘도 구멍보다 훨 작다. 진짜다!!!!
털 때문에 낑겨보이는 것일 뿐이다!!! 구름아, 엄마 잘했쪄?



구름이는 앞으로 들어가서 벌써 옆으로 나오고 있는데
바둥이는 상황파악 못하고 계속 얘가 어디로 갔나? 들여다보고 있다;
아, 바둥가의 뒷통수;;;


트릴로는 전체적으로 대만족이다.
일단은 천연 나무 냄새 외에는 거북스럽거나 코를 찌르는 냄새가 전혀 없고,
(후기를 보면 간혹 냄새가 덜 빠졌다고도 하는데 답변상으로는 마감재가 인체에 무해한 천연왁스오일이라고 한다.)
또한 목재 마감이 무척 훌륭하다. 모서리 부분이 모두 살짝 둥글려져 있고 거친 부분없이 매끈하다.
또한 조립에 필요한 볼트와 나사가 질이 좋고, 특히나 나무 밖으로 튀어나오는 볼트가 없어 옷 등이 걸릴 일도 없다.
무엇보다도 오마이캣 분들이 무척 프로페셔널하고 친절하시다.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있고, 따로 전화가 와서 잘 설치했냐고 확인까지 하는 등 품질관리에 무척 신경을 쓰시는 것 같다.
대감탄과 대만족의 트릴로!

첫날은 바둥, 구름이가 슥 구경만 하고 관심없어하는 바람에 나모키와 나는 충격과 실망을 금치 못하였지만 T_T
아침에 나와보면 캣타워 위에서 졸고 있는 등 점점 이용빈도가 늘어나고 잇어서 흐뭇하다.
급기야 오늘 아침엔 5층의 구름이가 4층의 바둥이를 찍어 쌔려서;; 바둥이가 추락하는 사태까지;;;
암튼, 앞으로 캣타워에 올라가 늘어져있는 고냥들의 사진을 많이 올리게 될 것 같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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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롱

    멋지다!!!!
    3개월 할부 해도 괜찮을 퀄리리~
    애들 너무 귀여운데, 요 사진들 보고 있자니 지능지수 바둥<구름 인가 싶기도 하고...

    2009/04/14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쩔 때 보면 바둥이가 역시 빠릿해! 싶기도 하고
      또 어쩔 때는 구름이가 은근 똑똑하다니까- 싶기도 하고 그래.

      2009/04/15 16:33 [ ADDR : EDIT/ DEL ]
  2. 통통

    와우!! 이렇게 멋진!!!
    바둥구름이~~ 이사해서 신났겠어~~
    근데.. 구름이 정말 큰바위얼굴이 됐네 ㅋㅋ

    2009/04/14 14:30 [ ADDR : EDIT/ DEL : REPLY ]
    • 뭔가 코딱지만한 집에서 넷이 치이면서 살다가
      조금 넓어지니 확실히 삶의 퀄리티가 약간이라도 높아진 느낌이랄까요? 히히
      바둥, 구름이도 신났죠 뭐-

      2009/04/15 16:33 [ ADDR : EDIT/ DEL ]
  3. yumyum

    우아..짱 신기!! 히히.애들 신났겠고만..
    난 젤 첫 사진에서 찾아보면 바둥 있다고 해서~3층에 납작한 저 면(?)이 바둥인줄 알았다..미쵸미쵸 ;;;;;

    2009/04/14 15:13 [ ADDR : EDIT/ DEL : REPLY ]
    • 역시 윰미!!!!!! 내가 진짜 크게 뿜었다;;;;
      저러케 납작쿠션이면 너네집에도 데리고 갈텐데 말야, 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4/15 16:34 [ ADDR : EDIT/ DEL ]
  4. munsuk

    큰바위얼굴! ㅋㅋㅋㅋ 구르마!!!!!
    구릉바 잘노는 모습 보니 내마음이 뿌듯하다-♥

    2009/04/14 17:46 [ ADDR : EDIT/ DEL : REPLY ]
    • 너에게는 역시 구릉이만 보이는거죠, 바둥가는 안보이는거죠-
      넌 구릉파니깐요!

      2009/04/15 16:34 [ ADDR : EDIT/ DEL ]
  5. 나비

    완전 멋져욤!!
    아이들 소원(=집사의 로망)이 이루어졌네요~^^
    뭐 3개월 할부쯤이야~;;; 애들 놀고 자고 하는 곳인데요 허허..
    선택 정말 잘 하셨어용~!!

    2009/04/14 18:0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사실 고냥들은 별 생각없는데 사람의 로망일지도, 캣타워는-
      하하하하, 그래도 점차 잘 올라가고 퍼져자고 그러는거보니
      역시 잘 사줬구나 싶어요!

      2009/04/15 16:36 [ ADDR : EDIT/ DEL ]
  6. 하똥이

    와.정말 3개월할부 할만하오~
    와.정말 쥑이오~
    와.정말 럭셔리하오~

    와.와.와..너희집도 좋소~

    2009/04/14 21:14 [ ADDR : EDIT/ DEL : REPLY ]
    • 으응, 3개월 할부 ☞☜
      캣타워 뿐 아니라 이사하면서 기타 등등 지른거 때문에
      앞으로 3개월간 납작 엎드려서 된장찌개에 밥만 먹고 살아야겠어;;
      잘 내려갔어? 엄마라는 직업 진짜 힘들지만 멋진거 같아, 화이팅이야!

      2009/04/15 16:37 [ ADDR : EDIT/ DEL ]
  7. 연님

    오오오오!!!!이것이 그 롹셔리 캣타워!!!!!!

    2009/04/15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8. 플랫(남)

    마지막 사진, 바둥이 뒤에서 엉덩이를 톡 쳐주고픈..
    흠칫하겠죠? ㅎㅎ

    2009/04/15 14:10 [ ADDR : EDIT/ DEL : REPLY ]
    • 흠칫! 하면서도 급흥분하면서 엉뎅이를 치켜들고 발라당할거에요- 하핫
      근데 진짜 바둥이는 좀 괴롭혀주고 싶은 기분이 드는;; 보고있으면;;;

      2009/04/15 16:39 [ ADDR : EDIT/ DEL ]
  9. 와~ 멋지다. 캣타워 첨 들어보는데 바둥이와 구름이가 차므 조아라 하겠네~

    2009/04/15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옷, 캣타워~ 얼른 놀러가서 실물을 봐야겠다.^^

    일단, 퇴근이란 걸 한다면...ㅠ.ㅠ

    2009/04/16 02:16 [ ADDR : EDIT/ DEL : REPLY ]
    • 안습의 쫑오빠, 기운내라규!! ㅜ.ㅜ
      그렇게 일 시키고 돈은 한 2억쯤 줘야하는데말야-

      2009/04/17 15:29 [ ADDR : EDIT/ DEL ]

c. M y B e B e2009/04/14 11:23


폴더 뒤지다가, 베비바둥 사진-
데려온 지 일주일도 안됐을 때 사진이다. 이렇게 작았다니!!
구름이는 항상 애기같고 진짜 막내같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바둥이 애기사진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이지 초베이비에 진짜 고양이다, 하악-
지금은 애교 백점, 눈치 백오십점, 앙탈 삼십점, 부비부비+발라당 이백점의 개냥이라기보단 차라리 개;;로 변신했다.
저땐 내 손 만하고 또 나모키 손바닥보다도 작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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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롱

    첫번째사진은 인형이여-
    아직은 분홍젤리 발바닥 ㅜㅜ
    깨물어주고싶구나흐~

    2009/04/14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2. 바둥이도 아깽이 시절이 있었네요.. 완전 귀여워요~~~

    2009/04/14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 바둥이 처음 데려오던 날
      화성에서 용산까지 차타고 오면서 쉬지않고 애옹애옹;;
      그래서 지금도 그렇게 말이 많은가봐요, 러시안블루 맞냐는;;;

      2009/04/15 16:56 [ ADDR : EDIT/ DEL ]
  3. 통통

    아유~~ 짝아 짝아~~
    정말.. 베비바둥이군!

    2009/04/14 14:32 [ ADDR : EDIT/ DEL : REPLY ]
    • 쵸쵸쵸 베비바둥입니다-
      흐흑, 이뻐라 ㅜ.ㅜ

      2009/04/15 16:57 [ ADDR : EDIT/ DEL ]
  4. 나비

    베베베뷔바둥인가요~!!!
    깨물어주고 싶게 귀여워요~>ㅂ<
    우리애들은 4개월째 데려와서 초베뷔때 시절을 두눈으로 못보았답니다ㅠㅠ
    그게 한이 맺혀서 아깽이 세째를 들이고 싶은맘을 버리지 못하나봐요~

    2009/04/14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깽이들은 진짜 너무 이뻐서....
      그 유혹이 끊이질 않아요! 아흥-

      2009/04/15 16:57 [ ADDR : EDIT/ DEL ]
  5. munsuk

    나는 사진으로만 본 바둥가 모습.
    저럴 때가 있었다니- 신기신기 +_+

    2009/04/14 17:46 [ ADDR : EDIT/ DEL : REPLY ]
    • 있었지, 있었구말구-
      그래도 넌 구릉파니까 괜찮아.
      구릉이 애기때는 봤잖아!

      2009/04/15 16:58 [ ADDR : EDIT/ DEL ]
  6. 연님

    아훙~~~~거참....고녀석 .

    2009/04/15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표정은 지금도 똑같이 남아있어요, 호기심쟁이-

      2009/04/15 16:58 [ ADDR : EDIT/ DEL ]

f. J i N J i N T r i P2009/04/13 13:49
오사카에서 찍은 필름들 현상, 스캔해오니, 바보같이 가방에 한 롤은 덩그러니=
두고두고두고 있다가 겨우 어제 짬내서 코스트코 댕겨왔다.
오사카 식도락이야기 분노의 업뎃하다가 지금 너무 맥이 끊겨서 감을 잃었지만,
황홀했던 그 맛을 생각하며 다시 고!

둘째날 저녁은 두 번 먹기로 했다.
나모키 친구인 차누오빠의 일본인 직장 동료가 추천해 준 음식점 리스트 중,
근접한 거리의 두 곳에 가기로 했다.

첫번째 메뉴는 쿠시가츠-
쿠시가츠는 여러가지 재료를 꼬치에 끼워 튀겨내어 소스에 콕 찍어먹는 음식이다.
메뉴판을 휘리릭 넘겨보니 오만가지 재료가 다 있다.
몹시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 말이, 보통 많이 먹는 건 18개가 나오는 세트라고 하는데
우리는 두번째 저녁도 먹어야 하기 때문에 10가지 세트로 주문했다.
메뉴 중에서 혹시 못 먹는 음식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라는데,
너무 많아 뭐가 뭔지 다 읽는 것도 일이라서 그냥 적당히 달라고 했더니만-
다 좋았는데 단 한가지!
나모키랑 나랑 둘다 뱉고 싶었던 그것은 호타루이카(반딧불오징어?;;;)라고 부르는 쭈꾸미 튀김.
뭔가 엄청나게 비릿하고 비려서 네 번인가 씹고 꿀떡 삼켜버린 후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러니 여발아, 기억해-
"호타루이카 (양 손으로 엑스표 그리며)다메!"


요것은 기본차림+생맥주-
세 가지 소스가 담긴 그릇과 따뜻한 물수건, 미소소스와 모듬야채 한그릇이 나온다.
규가쿠에 이어서 저노무 양배추는 왜르케 맛있는건지,
소금이나 미소소스에 찍어 먹으라는데 완전 달달 완전 맛있다.
우적우적 잘도 먹으니 주인 아주머니도 계속 리필해주신다.


내 앞에 놓인 작은 접시에 젊고 친절한 요리사가 순서대로 하나씩하나씩 쿠시가츠를 내어주면서
이것은 어떤 재료를 튀긴 것이고, 어떤 소스에 찍어 먹으셈- 이라고 말해준다.
따끈따끈 파삭파삭한 튀김이 진짜 맛있다. 이건 무슨 맛일까? 하는 궁금증에 가슴이 두근두근!


먹고 난후 꼬치는 옆에 쫙 벌린 물고기 입속으로 쑤악 넣어주면 된다.
역시 소고기 튀김도 맛있고,
미역을 돌돌 말아서 튀긴 것도 있었는데 독특한 맛이다.
메추리알도 있고 또 어묵도 있고,
다 기억 안날만큼 가지각색 다 다른 맛-
10가지 세트를 먹으니 살짝 아쉬운 맘이 들었지만
그래도 꽤 배가 찬다.


어쩐지 피곤한 날,
살짝 힘나는 음식이 생각나거나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 간단히 들리면 참 좋을만한 곳-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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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롱

    호타루이카 (엑스) 다메! 친절한 설명~
    그러나 언니가 오사카성처럼 쏘쿠울~하게 쿠시가츠 다메! 요래면 못 먹는거다ㅋㅋㅋ

    2009/04/13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 언니 꼬셔서 꼭 가아!
      그러다가 호타루이카다메, 요거 깜빡하고 그냥 먹으면 언니한테 겁나 맞는거다;;

      2009/04/13 17:57 [ ADDR : EDIT/ DEL ]
  2. munsuk

    여발이가 부러울 뿐이고/담배/

    2009/04/13 14:45 [ ADDR : EDIT/ DEL : REPLY ]
  3. 호타루이카 다메다메다메!!!!
    아 비려T-T

    2009/04/13 17:45 [ ADDR : EDIT/ DEL : REPLY ]
    • 으으, 쭈꾸미 원래 맛있는데 대체 어떻게 한걸까-
      하지만 새우며, 소고기며, 또 먹고싶습니다요 ㅜ.ㅜ

      2009/04/13 17:59 [ ADDR : EDIT/ DEL ]
  4. 두번째샷. 마치 일간지에 나오는 느낌. 좋다.
    생맥주 거품이 참... 이쁘네!

    2009/04/14 08:24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쁘기도 하지만, 맛은 더더더더 최고에요!

      2009/04/15 16:59 [ ADDR : EDIT/ DEL ]

b. D a i l y J i N J i N2009/04/13 11:53
a.
아침에 일어나서 모든 출근 준비를 마치고
심지어 목에 스카프도 두르고는
아직 준비중인 나모키를 기다리며
도저히 앉아있을 기운이 없어
다시 침대에 누웠다.
반듯하게 일자로 누운 채로
우걱우걱 바나나를 씹어 삼켰다.
바나나 껍질이 뺨을 쌔렷지만,
참으로 목이 메이고 속이 든든했다.
3주째 계속되고 있는
이 고질적인 피곤병을 대체 어떡해야 떨쳐버릴 수 있는걸까-
답이 읎다.
여전히 날 기다리고 있는 것은
3월에 이은 경조사 및 집안 대소사의 달, 4월일뿐!

b.
어쩌다보니........................
/담배/
성.형.외.과. 배너카피를 쓰고 있는데 T_T
아주그냥 손발이 오그라들어 미치겠다;;;;
before+after 사진 넣고, 허접 일러스트 뚱뚱녀가 한바퀴 돌면 날씬미녀 되고
성형외과 배너들이 다 고따우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달까-
광고주의 니즈는 기존 성형외과 배너와의 차별화.
잡아보니 그게 쉽지 않은거다!
그래도, 손발이 오그라들어도,
최대한 쏘쿨~하게.. 있어보이게...
담배X100

c.
어제 코스트코에서 덥썩 집어온 건포도를 조금 덜어와서
자리에 앉아 야금야금 먹는다.
유기농이라는데, 진짜 유기농인지 알게 모야-
요즘은 그런 말이 더 의심스럽게만 느껴진다.
워낙에도 그런거에 별로 유난스러운 성격이나 부지런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특히나 요즘은 적당히 먹고 적당히 건강하게 살자!는 주의.
단!
대신, 무조건 맛있어야 함-
맛 없는거 먹고 배부른게 제일 우울하다.
Posted by 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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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tto

    징징 뭔가 비장하다. 글이... 쫍쫍, 걍,바떼구다사이!!
    어제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왔네. 뒤돌아 식장과 멀어지면서 한사람씩 얼굴이 떠오르면서 휙휙휙 ㅎㅎㅎ
    핫, 핫, 핫, 핫 이러면서 ㅎㅎㅎ 곧 다시 보자~

    2009/04/13 12:37 [ ADDR : EDIT/ DEL : REPLY ]
    • 메컵 이쁘셨고요, 의상 이쁘셨고요, 제호님이랑도 잘 어울리셨고요-! 하하하하

      2009/04/13 18:00 [ ADDR : EDIT/ DEL ]
  2. 마롱

    어느날은 정말 '작정'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바로자기
    하기로 계획을 세워보아요. 단, 적당한 날이어야할 것

    2009/04/13 13:53 [ ADDR : EDIT/ DEL : REPLY ]
    • 나 또 시간나면 뭐라도 막 할듯;; 병이야, 병!

      2009/04/13 18:00 [ ADDR : EDIT/ DEL ]
  3. 연님

    /담배/X100 후우.

    2009/04/13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 성형외과 배너잡고 계신 우리 연님..../담배/
      지금 스윽 보니 이뻐효!
      일단 중요한거, 성형외과같지 않다는거- 흐흑 하하 흐흑 하하하

      2009/04/13 18:01 [ ADDR : EDIT/ DEL ]
  4. 피곤병... 나도 동일증상인듯.
    새벽에 퇴근하지 않으면 새벽에 출근. -_-;;
    답답한 노릇은... 그런게 전혀 능률적이지 않다는 것.

    2009/04/14 08:26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빠 진짜 요즘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너무 불쌍하다는;;;
      힘내어 쫑쫑쫑!!!

      2009/04/15 16:59 [ ADDR : EDIT/ DEL ]